당순지

당순지

[ 唐順之 ]

요약 양명학자(陽明學者)로 유명한 중국 명나라의 문학자. 수학의 삼각법에 정통하고 산문작가(散文作家)로서도 뛰어났다. 물욕(物慾)에 초연함이 절묘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명나라 초기 의고파(擬古派)의 전성기에 문학의 시대성을 인식하고 정감을 표출(表出)한 글을 중시했다. 주요 저서에는 《형천집(荊川集)》이 있다.
출생-사망 1507 ~ 1560
응덕(應德) 호 형천(荊川)
국적 중국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장쑤성[江蘇省] 우진현[武進縣]
주요저서 《형천집(荊川集)》 17권

자 응덕(應德). 호 형천(荊川). 장쑤성[江蘇省] 우진현[武進縣] 출생. 1529년 진사에 급제, 한림원의 편수(編修)가 되어 역대의 실록교정(實錄校訂)에 종사하였다. 상사와의 충돌로 관직에서 물러나 교육연구에 힘썼으나, 왜구의 포악을 보고 나서 다시 관직에 복귀, 스스로 해상방위의 지휘임무를 맡아 순무(巡撫)의 직에 올랐으나 병사하였다. 수학의 삼각법에 정통하고, 왕기(王畿)의 학문을 이어받아 양명학자(陽明學者)로도 유명하며, 산문작가(散文作家)로서도 뛰어났다. 물욕(物慾)에 초연함으로써 비로소 절묘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명나라 초기 의고파(擬古派)의 전성기에 문학의 시대성을 인식하고 정감을 표출(表出)한 달의(達意)의 글을 중시하였다. 역대의 산문에서는 귀유광(歸有光)과 함께 당 ·송나라의 것을 애호하였고, 《형천집(荊川集)》 17권을 펴냈다.

참조항목

귀유광

역참조항목

가정문학, 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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