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수아즈 샐러드

니수아즈 샐러드

[ Nicoise Salad ]

요약 토마토, 삶은 달걀, 올리브, 마늘 등에 안초비나 참치를 얹어서 비네그레트소스를 곁들인 프랑스 니스의 대표 샐러드.
니스샐러드

니스샐러드

원어명 Salade niçoise
국가 프랑스
구분 샐러드
주재료 토마토, 달걀, 올리브, 마늘, 안초비, 참치

토마토, 삶은 달걀, 올리브, 마늘 등에 안초비나 참치를 얹고 비네그레트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이다.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레지옹(région) 알프마리팀 데파르트망(département)의 수도인 니스의 대표적인 요리로, 이때 ‘니수아즈(niçoise)’는 프랑스 니스 지방의 조리 방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니스풍 샐러드라고도 하며, 프랑스어로는 살라드 니수아즈(salade niçoise)라 부른다. 니수아즈 샐러드의 기원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니스 지역에서 주재료인 토마토를 먹기 시작한 것이 18세기 후반이므로, 니수아즈 샐러드 또한 이때부터 먹기 시작하였으며, 지역에서 흔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요리로 추정된다. 20세기 초부터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샐러드로 그 자체로 간단한 식사로 즐길 수 있으며, 메인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도 있는 음식이다. 니수아즈 샐러드의 재료는 무척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토마토, 블랙 올리브, 삶은 달걀, 안초비 혹은 참치, 비네그레트소스를 중심으로, 신선한 채소를 활용하여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외에 그린빈, 오이, 피망, 양파, 샬롯, 마늘, 홍고추, 양상추, 아티초크, 순무, 파바빈, 셀러리, 케이퍼, 바질 등이 들어가며, 영국에서는 삶은 달걀을 즐겨 넣는다.

조리법

올리브유, 식초 혹은 레드 와인 식초, 소금, 후추, 머스터드 소스를 섞어 비네그레트소스를 만든다. 토마토와 삶은 달걀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두툼한 초승달 모양으로 썰어 놓는다. 그밖에 양파나 셀러리, 그린빈 등을 첨가할 경우 먹기 좋게 잘라 놓는다. 접시에 토마토, 삶은 달걀, 블랙 올리브 등을 차곡차곡 올린 뒤 그 위에 안초비를 올린다. 여기에 만들어 두었던 비네그레트소스를 곁들인다. 취향에 따라 감자를 삶거나 그린빈을 살짝 데쳐서 샐러드에 곁들이기도 한다.

역참조항목

양상추, 코울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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