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속가자

납속가자

[ 納粟加資 ]

요약 조선시대 재정정책의 하나인 납속책(納粟策)으로 곡식을 많이 바친 사람에게 정3품의 벼슬을 주어 포상하던 일.

조선시대에 부족한 재정을 보충하거나 흉년, 기근이 들었을 때 굶주린 백성을 구제하려고 백성에게서 곡물과 돈을 받고 국가가 납속에 응한 사람에게 일정한 특전을 주었다.

곡식을 많이 바친 사람에게는 벼슬을 주었는데, 이러한 벼슬은 공명첩(空名帖)과 같이 실직(實職)이 없는 명예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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