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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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den Amitabha Buddha and Bodhisattvas Altarpiece at Gwaneumseonwon Hermitage of Namjangsa Temple, Sangju , 尙州 南長寺 觀音禪院 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남장사 관음선원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탱화. 1987년 7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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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7년 7월 16일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1길 259-22, 남장사 (남장동)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크기 가로 162cm, 세로 195cm, 두께 13cm

1987년 7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가로 162cm, 세로 195cm, 두께 13cm이다.

1694년(숙종 20)에 제작된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작자는 미상이다. 판목 7장을 조립해 양각하였으나 광배(光背)와 보관장식(寶冠裝飾)은 금속판으로 덧붙여 만들었다. 주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5구씩 보살사천왕 등을 배치하고 있으며, 화면 최하단에 연꽃을 조각, 그 줄기가 각 존상(尊像)을 떠받치고 있다.

이것은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로서의 아미타의 정토를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존(主尊)은 아미타여래로서 독특한 수인(手印)을 하고 있고, 이는 9품(九品)의 미타정인(彌陀定印)으로 그의 서원(誓願)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안정되고 기법이 정교하며, 특히 구도는 보광전(普光殿) 목각탱화에 비하여 짜임새가 있다. 화면이 금색상(金色相)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미타의 정토가 광명에 의해 장엄해짐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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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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