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근

남근

[ 南瑾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호조참의 ·우승지 ·도승지 등을 지냈다. 사은사(謝恩使)로 중국에 다녀왔다. 《선조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출생-사망 1556 ~ 1635
본관 의령
계헌
용호

본관 의령(宜寧). 자 계헌(季獻). 호 용호(龍湖). 사마시를 거쳐 1586년(선조 19) 별시문과에 갑과로 급제, 1598년 장령에 임명되고 사간 ·부수찬 ·종부시정(宗簿侍正) ·부교리를 거쳐 1600년 우부승지, 1602년 호조참의 ·우승지 ·도승지가 되고, 1603년 사은사(謝恩使)로 중국에 다녀왔다. 1604년 한성부우윤, 1607년 경주부윤, 1610년 강릉부사로 임명되었으나 경주부윤으로 재직시 함부로 사람을 죽인 죄로 파직되었다. 광해군 초년에 동지춘추관사로 《선조실록》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광해군 말년까지 주로 대사헌 ·대사간으로 있으면서 1617년 인목대비(仁穆大妃) 폐모론에 참여하는 등, 이이첨(李爾瞻)을 중심으로 한 대북세력의 정책을 앞장서서 추진하였다. 인조반정 뒤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역참조항목

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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