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좌

나홍좌

[ 羅弘佐 ]

요약 조선 후기의 무신. 훈련도감 중군, 훈련대장 겸 총관, 총융사, 훈련도정 겸 주사당상 등을 지냈고 외직으로는 중화부사, 여산토포사, 정주목사, 함경남도병마절도사를 거쳐 삼도통제사 등을 역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었다.
출생-사망 1649 ~ 1709
본관 안정
제백

본관 안정(安定). 자 제백(濟伯). 성원(星遠)의 아들. 송준길(宋浚吉)의 문인. 선전관 ·오위도총부도사(五衛都摠府都事) 등을 거쳐 1685년(숙종 11) 내금위장(內禁衛將)이 되고, 이어 훈련도감 중군(中軍), 훈련대장 겸 총관(摠管) ·총융사(摠戎使), 훈련도정(訓鍊都正) 겸 주사당상(籌司堂上)을 지냈다. 1699년(숙종 25) 어영대장을 거쳐 한성부좌윤을 지냈으며 1700년 포도대장이 되었다. 외직으로는 중화부사(中和府使) ·여산토포사(礪山討捕使) ·정주목사(定州牧使) ·함경남도병마절도사를 거쳐 삼도통제사(三道統制使) 등을 역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었다. 한편 포도대장으로 있을 때 노론 ·소론간의 대립으로 과옥(科獄)이 일어나자 무고를 입고 용천(龍川)에 유배되었다. 1703년 김창집(金昌集) 등의 변론으로 풀려나 춘천방어사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고 그 뒤 수원방어사로 부임하였다가 곧 사직하였다.

참조항목

과옥, 김창집, 송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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