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사

방어사

[ 防禦使 ]

요약 고려·조선 시대의 지방 관직.
경이정

경이정

각도에 배속되어 요지(要地)를 지키는 병권(兵權)을 가진 종이품의 벼슬로,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다음의 직위(職位)이다. 인조(仁祖) 때 경기도(1명)·전라도(1명)·강원도(1명)·함경도(1명)·평안도(2명)의 요충지에 두었는데 목사(牧使)나 부사(府使) 등이 겸임했다. 경기도는 파주목사(坡州牧使)·장덕부사(長德府使)·광주부윤(廣州府尹)·수원부사(水原府使) 중에서 겸하고, 전라도는 제주목사(濟州牧使)가 겸하였다. 강원도는 철원부사(鐵原府使)가 겸하고, 함경도는 길주목사(吉州牧使)나 성진첨사(城津僉使) 중에서 겸하였으며, 평안도는 창성부사와 강계부사가 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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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단

오현단 제주시 이도1동. 조선시대. 이곳은 조선시대 제주에 유배되었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 발전에 공헌한 김정, 송인수, 김상헌, 정온, 송시열 등 다섯 분을 배향했던 옛 터이다.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