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좌

나석좌

[ 羅碩佐 ]

요약 조선 후기의 지사(志士)로 현종에게 오삼계와 합세하여 병자호란을 설욕하자는 내용의 상소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689년(숙종 15) 인현왕후의 폐위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주동한 남인을 통렬히 비난하였다.
출생-사망 1652 ~ 1698
본관 안정
중보

본관 안정(安定). 자 중보(仲輔). 참의(參議) 만갑(萬甲)의 손자. 명촌(明村) 양좌(良佐)의 종제. 송준길(宋浚吉)의 문인. 1674년(현종 15)에 중국 윈난[雲南]에서 오삼계(吳三桂)가 명나라 왕조의 부흥을 꾀하며 항청(抗淸)운동을 전개하자, 현종에게 오삼계와 합세하여 병자호란(丙子胡亂)을 설욕하자는 내용의 상소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689년(숙종 15) 인현왕후의 폐위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주동한 남인을 통렬히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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