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잠자리

꼬마잠자리

요약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

학명 Nannophya pygmaea
동물
절지동물
곤충
잠자리
잠자리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성충: 배길이 10∼14mm, 뒷날개길이 13∼15mm, 유충:몸길이 8∼9mm
몸의 빛깔 성숙한 수컷: 몸 전체 붉은색, 암컷: 배의 제2∼6마디에 미색의 줄무늬와 연한 갈색과 검은색의 가로줄 무늬
서식장소 성충은 따뜻한 지방 봄, 추운 지방에서는 여름에 습원(濕原)이나 늪가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중부·남부)·타이완

배길이 10∼14mm, 뒷날개길이 13∼15mm이다.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수컷은 바탕색이 주황색이고 각각의 배마디에 미색의 줄무늬가 있다. 성숙한 수컷일수록 몸 전체가 붉은색이 되고, 암컷은 배의 제2∼6마디에 미색의 줄무늬와 연한 갈색과 검은색의 가로줄 무늬가 있어 알록달록하다. 암수 모두 날개가 투명하다.

성충은 따뜻한 지방에서는 봄, 추운 지방에서는 여름에 습원(濕原)이나 늪가에서 볼 수 있다. 나는 힘은 약하며, 대낮에는 체온조절을 위해 풀줄기 끝에서 물구나무서는 것처럼 배를 하늘 높이 쳐드는 행동을 한다. 교미 후 암컷은 홀로 늪이나 농수로, 물논 등을 돌아디나며 물을 스치듯이 산란한다. 유충은 몸길이 8∼9mm이다. 몸을 거꾸로 한 채 우화한 뒤 15∼20일이 지나야 완전히 성숙한다. 

국지적(局地的)으로 분포하며, 북부지방의 개체는 대형이다. 한국, 일본, 중국 중부와 남부,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잠자리 중 가장 작은 종류이며, 현재까지 지리산 등 3곳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꼬마잠자리 본문 이미지 1

참조항목

잠자리, 잠자리과

역참조항목

울산 동대산습지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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