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유고

김총리유고

[ 金總理遺稿 ]

요약 조선 후기에 총리대신을 지낸 도원(道園) 김홍집(金弘集)의 시문유고(詩文遺稿).
구분 필사본
저자 김홍집
시대 조선 후기
소장 고려대학교 도서관

필사본. 8책.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 정인보(鄭寅普)의 서문에 따르면, 그의 종자(從子) 춘희(春熙)와 종손(從孫) 교신(敎莘) 부자가 양대에 걸쳐 발간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그 뒤 본고(本稿)가 시중 책방에 유락(流落)된 것을 이희종(李喜鍾)이 구입하여 당시 보성전문 도서관에 기증, 보관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은 채 8책으로 분권된 필사본 그대로이다. 내용구성은 권1은 차주의(箚奏議), 권2는 서(序) ·기(記) ·제(題) ·발(跋) ·명(銘) ·찬(贊) ·설(說) ·제문(祭文) ·진향문(進香文) ·기우제문(祈雨祭文) ·고문(告文) ·전(箋), 권3은 묘표(墓表) ·묘지(墓誌) ·묘갈(墓碣), 권4는 소(疏) ·수신사별단(修信使別單), 권5는 가장(家狀) ·행장(行狀) ·시장(諡狀), 권6~8은 일기(日記) 등으로 되어 있다. 저자가 비운의 최후를 마친 탓으로 시문이 거의 산일(散逸)되었으나, 여기에 수록된 주(奏) ·소 ·일기 및 수신사별단 등은 당시의 내외사실(內外史實)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참조항목

김홍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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