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초상

김중만 초상

[ Portrait of Kim Jung-man , 金重萬 肖像 ]

요약 도화서 화원에서 그린 김중만의 초상화. 1981년 3월 1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김중만 초상

김중만 초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1년 3월 18일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시대 조선 영조 4년(1728)
종류/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크기 3폭 각각 170×103cm, 42.5×29cm, 43×29cm.

1981년 3월 1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견본채색(絹本彩色)이고, 3폭이다. 크기는 170×10cm, 42.5×29cm, 43×29cm이다.

김중만의 무공을 높이 상찬한 영조의 어명으로 그린 것이다. 언양김씨(彦陽金氏) 언성군파 문중(彦城君派門中) 소유이다.

첫째 그림은 우향(右向) 전신좌상으로 극세필(極細筆)·극채색(極彩色)이며, 관복관모를 쓴 정장으로 호피(虎皮)를 깐 의자에 앉았고, 얼굴은 긴 편이며 약간 얽었다. 둘째 그림은 정장차림의 반신상으로 언성군 김중만의 품계를 밝힌 내용과 함께 2폭으로 표구하였다. 셋째 그림은 반신우향상(半身右向像)으로 크기와 화법이 같은 것을 보아 한 사람이 그린 같은 시기의 작품인 듯하다.

김중만은 1712년(숙종 38) 3월 무과에 급제한 무신으로, 1728년(영조 4)에 일어난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평정하여 2등공신에 책록되고, 후에 충청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지낸 가의대부(嘉義大夫)였다.

참조항목

도화서,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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