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창

김의창

[ 金義昌 ]

요약 독립운동가·종교가. 의병활동, 대한민국임시정부 통신원, 평남 의용단의 부단장 등으로 항일투쟁을 했다. 1935년 목사로 전신, 전도활동을 통한 애국운동을 계속했고 특히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일으켰다.
출생-사망 1887.1.1 ~ 1962.4.25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평양
주요수상 건국훈장 애족장(1990), 대통령표창(1968)

서울 출생. 21세 때인 1907년 의병을 일으켜 의병대참모장(義兵隊參謀長)으로서 황해도 일원을 중심으로, 해산된 대한제국군과 연합하여 항일투쟁을 하였다. 1910년 국권피탈 이후 16년까지 교사로 있으면서 학생들에게 항일정신을 고취시켰다. 1919년 3 ·1운동 이후에는 상하이[上海]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 통신원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8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석방된 뒤 중화군(中和郡)의 국민회장(國民會長)이 되어 구국운동을 계속하였으며, 1920년 평남 의용단(義勇團)의 부단장으로 활동 중 체포되어 징역 3년을 구형받았으나 면소되어 풀려 나왔다.

1935년 목사로 전신, 전도활동을 통한 애국운동을 계속하였으며, 특히 ‘신사참배(神社參拜)반대운동’을 일으켜 일본경찰의 시찰대상이 되었다. 끈질긴 감시와 회유에 견디지 못해 1938년 만주로 망명, 동지를 규합하고 구국운동을 하다 8 ·15광복 후 귀국하였다. 1968년 대통령장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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