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선
[ 金應善 ]
- 요약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 1909년 의병을 모아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복역 후 만주로 망명하였다. 정의단에 입단하여 상하이 ·만주 사이를 왕래하며 활약하다가 다시 체포되기도 하였다.
출생-사망 | 188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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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충북 옥천 |
주요수상 | 대통령표창(1968) |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출생하였다. 1909년 의병을 모아 문태서(文泰瑞) 휘하에서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7년간 복역한 후 만주로 망명하였다. 정의단(正義團)에
입단하여 상하이[上海]·만주 사이를 왕래하며 활약, 그후 정의단의 지령을 받아
단원 7명을 인솔하고 귀국하여 1926년 조선총독
관저·총독부·경성부청·조선은행·종로경찰서 등을 폭파할 계획을 하던 중 밀정
계의산(桂義山)의 밀고로 실패하였다.
그후 펑톈[奉天]으로 탈주하였으나 계의산의 밀고로 체포되어 창의군단(倡義軍團)의
주동자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1968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