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광

김연광

[ 金鍊光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회양부사로 있을 때 임진왜란을 맞았는데, 군사 ·관원들은 모두 도망갔으나 성문 앞에 홀로 정좌한 채 있다가 적에게 참살당하였다.
출생-사망 1524 ~ 1592
본관 김해
언정
송암
주요저서 《송암유고》

본관 김해(金海). 자 언정(彦精). 호 송암(松巖). 1555년(명종 10)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여러 내외직을 거쳐 평창군수(平昌郡守)가 되었다. 1592년 회양부사(淮陽府使)로 있을 때 임진왜란을 맞았는데, 군사 ·관원들은 모두 도망갔으나 성문 앞에 홀로 정좌한 채 있다가 적에게 참살당하였다. 학문이 깊고 시문(詩文)에 능하였다. 후에 예조참판에 추증되고, 개성의 숭절사(崇節祠)에 배향되었다. 문집에 《송암유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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