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김상준

[ 金尙寯 ]

요약 조선 중기 문신. 계축옥사 때 무고로 체포된 뒤 고문에 못 이겨 김제남과 함께 영창대군 추대하려 했다고 허위진술하여 삭출당했다. 인조반정 후에는 계축옥사 때 김제남을 모함한 일로 길주에 유배당했다가 풀려나왔다. 글씨를 잘 썼다.
출생-사망 1561 ~ 1635
본관 안동
여수
휴암

본관 안동. 자 여수(汝秀). 호 휴암(休菴). 1582년(선조 15) 진사가 되고 1590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해주목사·죽주부사(竹州府使)를 거쳐 형조참판에 이르렀다. 1613년(광해군 5) 계축옥사(癸丑獄事) 때 무고로 체포된 뒤 고문에 못 이겨 김제남(金悌男)과 함께 영창대군(永昌大君)을 추대하려 했다고 허위진술하여 삭출(削黜)당하고, 1623년 인조반정 후에는 계축옥사(癸丑獄事) 때 김제남을 모함한 일로 길주(吉州)에 유배당했다가 1635년에 풀려나왔다. 글씨를 잘 썼다.

참조항목

계축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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