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김기수

[ 金綺秀 ]

요약 조선 후기 문신. 강화도조약이 체결되자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근대 한일교섭의 시초이다. 이 때 견문을 기술한《일동기유》,《수신사일기》 등은 일본에 대한 우리의 폐쇄되었던 인식을 새롭게 하였으며, 조사 시찰단 파견의 계기가 되었다.
출생-사망 1832 ~ ?
본관 연안
계지
창산
활동분야 행정, 외교
출생지 서울
주요저서 《일동기유》 《수신사일기》

본관 연안. 자 계지(季芝). 호 창산(蒼山). 서울 출생. 1875년(고종 12) 현감으로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응교(應敎)로 뽑혔다. 이듬해 강화도조약이 체결되자 수신사(修信使)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근대 한일교섭의 시초이다. 이때의 견문을 기술한 《일동기유(日東記游)》 《수신사일기》 등은 일본에 대한 우리의 폐쇄되었던 인식을 새롭게 하였으며, 조사 시찰단(朝士視察團) 파견의 계기가 되었다. 1879년 덕원부사(德源府使), 1881년 대사성(大司成) 등을 지냈고, 1893년 황간(黃澗) ·청풍(淸風)의 민란에 안핵사(按覈使)로 파견되었으며, 참판에 이르렀다. 명필로도 유명하였다.

참조항목

일동기유, 해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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