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

김규

요약 고려 말기 문신. 공민왕 초 감찰 집의로 있을 때 조일신의 횡포에 분개하여, 감찰대부 이연종에게 의논하지 않고 곽충수 · 경천흥 등과 함께 탄핵하였다. 홍건적의 침입 때 절령을 지켰으며, 서북면을 평정하였다.
출생-사망 ? ~ ?
활동분야 정치

1347년(충목왕 3)에 양광도 안렴존무사(按廉存撫使), 1352년에 개성윤(開城尹)·우대언(右代言)·좌대언을 지냈다. 공민왕 초 감찰 집의(執義)로 있을 때 조일신(趙日新)의 횡포에 분개하여, 감찰대부 이연종(李衍宗)에게 의논하지 않고 곽충수(郭忠秀)·경천흥(慶千興) 등과 함께 탄핵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이연종에게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다가 뒤에 복직되었다.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의 침입 때 절령(岊嶺)을 지켰으며, 1364년에는 서북면을 평정하였다.

참조항목

자비령

역참조항목

곽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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