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김광철

[ 金光轍 ]

요약 조선 전기 문신. 안동부사로 나가 치적을 올려 그 공으로 포상을 받고 종2품 상계인 가의대부가 되었다.《중종실록》, 《인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중추부의 첨지사 · 동지사 등를 역임하였고, 전라도 관찰사로 임명되었다.
출생-사망 1493 ~ 1550
본관 강릉
자유

본관 강릉. 자 자유(子由). 세훈(世勳)의 아들. 1513년(중종 8)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밀양현감 등을 지내고, 1530년 이후 군자감첨정(軍資監僉正), 사헌부장령(掌令) ·집의(執義)를 지냈다. 1533년 정3품 당하관에 올라 승문원판교(承文院判校)가 되고, 그해 당상관에 올라 동부승지 ·좌부승지를 거쳐 이듬해 우승지 ·형조참의를 역임하였다. 1535년 장례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로 재직 중 동지사(冬至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고, 1537년 병조참지를 지낸 뒤 그해 예조참판 ·충청도관찰사를 지냈다.

1542년 안동부사(安東府使)로 나가 치적을 올려 그 공으로 포상을 받고 종2품 상계(上階)인 가의대부(嘉義大夫)가 되었다. 1543년 한성부우윤(漢城府右尹), 1545년(인종 1) 종부시제조(宗簿寺提調)를 지내고, 이어 예조참판이 되어 《중종실록》 《인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1547년(명종 2) 중추부의 첨지사(僉知事) ·동지사 등를 역임하였고, 1548년 전라도관찰사로 임명되었다.

역참조항목

김광철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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