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신도비

김광철 신도비

[ 金光轍神道碑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김광철(神道碑)의 신도비.
김광철 신도비

김광철 신도비

김광철(金光轍)은 자는 자유(子由), 호는 애일당(愛日堂)이다. 1513년(중종 8) 문과에 합격하여 사간원 정언(正言)을 시작으로 밀양부사, 여주목사, 홍문관 교리, 사헌부 장령, 예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신도비는 강릉시 죽헌동 핸다리에 있다. 비좌와 비두는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비신은 흑요암으로 만들었다. 전체 높이는 248cm이고, 비신은 높이 191㎝, 너비 84㎝, 두께 20㎝의 크기이다. 현존하는 신도비는 세월이 지나 마모된 것을 1931년에 재건한 것이다. 비문은 규장각부제학(奎章閣副提學)을 역임한 정만조(鄭萬朝)가 지었고, 후손 김억경(金億卿)이 썼다. 비의 전면에는 ‘조선가선대부예조참판김공광철신도비(朝鮮嘉善大夫禮曹參判金公光轍神道碑)’라는 비제가 쓰여 있다.

참조항목

김광철, 죽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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