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타령

기생타령

[ 妓生打令 ]

요약 경기지방의 엮음시조(휘모리잡가).
종류 엮음시조

한말 개화기 이후에 생긴 노래로, 화창한 봄날 한 기생이 산에 올라서 장안을 내려다보며 자신의 나이·문필·색태(色態)·충의(忠義)·기술·가무 등을 옛 명기들에 비겨서 과시하는, 빠른 박자의 긴 사설로 되어 있다.

가사는 "양산 받은 교태한 여인 금비녀·보석반지·손가방 곁들여 들고 어여쁜 태도로 춘일(春日)이 화창한데 초목군생지물(草木群生之物)이 개유이자락(皆有而自樂)이라…"로 시작된다.

참조항목

엮음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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