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란다요
[ Benedetto Ghirlandajo ]
- 요약
이탈리아의 화가. 미니아튀르(장식사본) 화가로 가장 세련된 화풍을 지닌 작가로 알려졌다. 인물묘사에 대담한 윤곽선을 쓴 선적(線的) 표현과 그늘이 적은 담색채(淡色彩), 플랑드르파의 사실적 양식을 흡수한 장식적이고도 섬세 ·우아한 화풍 등은 고유의 작풍으로 일컬어진다.
출생-사망 | 1458 ~ 1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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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이탈리아 |
활동분야 | 예술 |
출생지 | 이탈리아 피렌체 |
주요작품 | 《그리스도의 탄생》 |
피렌체 출생. 메니코와 다비데 기를란다요의 동생이다. 처음에 미니아튀르(장식사본) 화가로 시작하여 C.로세리 밑에서 공부한 후, 가장 세련된 화풍을 지닌 작가로 알려졌다. 형 도메니코를 도와 1481∼1482년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 벽화와 1486∼1490년 피렌체의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의 벽화제작을 했다.
인물묘사에 대담한 윤곽선을 쓴 선적(線的) 표현과 그늘이 적은 담색채(淡色彩) 등은 베네데토 고유의 작풍으로 일컬어진다. 개인 작품으로 확인된 것은 1492년경 프랑스 여행 때 그린 만년의 판화 《그리스도의 탄생》(에이그페르스 노트르담성당 소장)인데, 플랑드르파(派)의 사실적 양식을 흡수한 장식적이고도 섬세 ·우아한 화풍은 베네데토의 특색을 잘 나타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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