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일

권상일

[ 權相一 ]

요약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으로 만경현령(萬頃縣令), 장령(掌令), 울산부사(蔚山府使), 동부승지, 형조참의 등을 역임하였고 우부승지에 올랐다. 학문은 이황(李滉)을 좇았으며, 이황이 수정하기 전의 사칠설(四七說)을 조술하였다.
출생-사망 1679 ~ 1759
본관 안동
태중
청대
출생지 상주
주요저서 《초학지남》 《관서근사록집해》등

본관 안동. 자 태중(台仲). 호 청대(淸臺). 상주 출생. 1710년(숙종 36)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 등을 거쳐, 1727년(영조 3) 만경현령(萬頃縣令), 이어 장령(掌令)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고, 그 후 홍문관의 계청(啓請)에 의해 경연(經筵)에 참석했다. 군자감정(軍資監正) ·울산부사(蔚山府使) 등을 역임하고, 1745년 봉상시정 ·사헌부헌납 ·동부승지 ·형조참의 등을 역임하고, 1748년 우부승지로 사직, 낙향하였다.

80세에 중추부지사(中樞府知事)에 임명되고,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학문은 이황(李滉)을 좇았으며, 이황이 수정하기 전의 사칠설(四七說)을 조술하여 이(理)와 기(氣)를 완전히 이물(二物)로 분리하고, 이(理)는 본연(本然)의 성(性)이 되고, 기(氣)는 기질(氣質)의 성(性)이 된다고 주장하였다. 저서에 《초학지남(初學指南)》 《관서근사록집해(觀書近思錄集解)》 《소대비고(昭代備考)》 《가범(家範)》 《역대사초상목(歷代史抄常目)》 등이 있다.

역참조항목

안동권씨 어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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