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지

상산지

[ 商山誌 ]

요약 경상북도 상주읍지(尙州邑誌).
구분 읍지, 신활자본
저자 이준
시대 조선시대

신활자본, 7권 3책이다. 1617년(광해군 9)에 부제학(副提學)으로 있던 이준(李埈)이 상산지 2권을 찬정(纂定)하여 상주 옥성동(王成洞)에 소장한 것을, 1749년(영조 25)에 낙향 중이던 권상일(權相一)이 명가(名家)의 보첩(譜牒)과 제문적(諸文籍)을 수집 보충하여 완본(完本)을 만들었다. 이것을 다시 1832년(순조 32) 9월에 생원(生員) 성재규(成在奎)·정언(正言) 황찬희(黃贊熙)·유학(幼學) 김우곤(金遇坤)·조술립(趙述立)·생원 채주욱(蔡周郁) 등이 수정 증보한 것이다.

내용은 여지(輿地)·공부(貢賦)·학교(學校)·질사(秩祀)·관제(官制)·공서(公署)·고적(古蹟)·명환(名宦)·인물(人物)·문한(文翰) 등으로 나누고, 또 그 아래에 여러 항목을 설정하여 신라시대로부터 순조 때까지의 고사(故事)를 수록하였다. 1617년에 쓴 이준의 후서(後書)와 1759년(영조 35)에 쓴 권상일의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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