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해

권문해

[ 權文海 ]

요약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으로 좌부승지·관찰사를 지내고 사간(司諫)이 되었다. 사실(史實)·인문·지리·문학·동식물·예술 등을 총망라해서 운자(韻字)에 따라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20권)을 저술하였다.
예천 초간정

예천 초간정

출생-사망 1534 ~ 1591
본관 예천
호원
초간
주요저서 《대동운부군옥》(20권)
주요작품 《초간집》

본관 예천. 자 호원(灝元). 호 초간(草磵). 1560년(명종 15)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좌부승지·관찰사를 지내고, 1591년(선조 24) 사간(司諫)이 되었다.

이황(李滉)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에 일가를 이루었고, 류성룡(柳成龍)·김성일(金誠一) 등과 친교가 있었다. 그리고 고래의 서적을 널리 참고하여 사실(史實)·인문·지리·문학·동물·식물·예술 등을 총망라해서 운자(韻字)에 따라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20권)을 저술하였다. 예천의 봉산서원(鳳山書院)에 배향되었다.

문집에 《초간집(草磵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