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내부일기
[ 宮內府日記 ]
- 요약
조선 후기 1894년(고종 31) 11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0일까지의 일을 기록한 궁내부의 일기.
구분 | 필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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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후기 |
소장 | 규장각도서 |
궁내부편. 필사본. 5책. 규장각도서. 1623년(인조 1)부터 왕명(王命)의 출납을 맡아보던 승정원이 1894년의 갑오개혁으로 승선원(丞宣院)으로 개편되고, 그 해 말에 그 사무가 궁내부로 이관되었으므로, 종래의 《승정원일기》 및 《승선원일기》에 이어서 작성된 것이다.
연월일을 적고 궁내부의 대신과 기주관(記注官)의 동정을 기록한 다음 구체적인 내용을 수록하였다. 농민운동에 관한 논의와 단발령으로 인한 재야선비들의 상소 등이 주요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