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원고
[ Manuscript of Gugeo munbeop (Korean Grammar) , 國語文法 原稿 ]
- 요약
1909년 주시경(周時經)이 지은 문법서(文法書). 2012년 12월 24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국어문법 원고와 한글맞춤법통일안
구분 | 활자본, 문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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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종목 | 국가등록유산 |
저자 | 주시경(周時經) |
지정일 | 2012년 12월 24일 |
시대 | 1909년 |
소장 | 사단법인 한글학회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7 한글학회 |
종류/분류 | 등록유산 / 기타 / 동산 |
활자본. 1책. 내용은 소리갈[音聲論] ·기난갈(씨갈:品詞論) ·짬듬갈(월갈:構文論) 등 3가지로 크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는 현대문법의 종합적인 체계를 개척하여 오늘날 정서법의 자리를 굳힌 ‘한글맞춤법통일안’의 기본이론을 세운 저술이다.
그 중에서도 국어의 품사를 9개로 가른 품사분류 방법은 특색 있는 것이다. 곧, 임[名詞] ·엇[形容詞] ·움[動詞] ·겻[助詞] ·잇[接續詞] ·언[冠形詞] ·억[副詞] ·놀[感歎詞] ·끗[終止詞]이 그것이며, 문법용어를 순 한글로 표기한 점도 국어문법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다. 1911년 12월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고, 《조선어문법》으로 개제(改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