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 國立現代美術館 ]

요약 한국 근현대미술과 외국의 현대미술을 다루는 국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분류 미술관
설립일 1969년 10월 20일
소재지 울시 종로구 삼청로 30(소격동 165-10),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막계동 산58-4),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9(정동 5-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내덕동 201-1)
규모 [총면적] 서울관 52,125m², 과천관 37,796m², 덕수궁관 3,428m², 청주관 19,865m²
관람시간 서울관: 월, 화, 목, 금, 일 10:00~18:00 / 수, 토: 10:00~21:00
과천관: 화~일 10:00~18:00
덕수궁관: 화, 목, 금, 일 10:00~18:00 / 수, 토 10:00~21:00
청주관: 화~일 10:00~18:00 (1시간 전 입장 마감)
주요소장품 백남준 <다다익선> (1988), 고희동 <자화상> (1915) 등
휴관일 서울: 1월 1일, 설날, 추석 / 과천, 덕수궁, 청주: 월요일, 1월 1일

한국 근현대미술과 외국의 현대미술을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하는 국립 미술관으로, 국민의 미술 문화 의식 향상과 한국의 미술 문화 발전 및 세계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연혁

1969년 10월 20일 경복궁에서 개관했으며, 1973년  7월 5일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 이후 1986년 8월 25일 현재의 과천 부지로 신축 이전했다. 1998년 12월 1일에는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근대미술관으로 특화해 덕수궁관을 개관했으며, 2013년 11월 12일에는 기존 국군기무사령부 자리에 서울관을 개관했다. 2018년 12월 27일에는 기존 연초제조창 자리에 작품 수장과 보존 처리에 특화된 청주관을 개관했다. 옛 충남도청사(등록문화유산 18호) 자리에 수장 기능을 강화한 대전관 개관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청주관은 보존과 감정 특화 분관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관

서울시 종로구에 있으며, 대지면적 27,264㎡,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3층, 총면적 52,125㎡의 규모이다. 주로 동시대 미술 작품 전시를 진행하며 1층에 1전시실, 지하 1층에 2전시실부터 7전시실, 2층에 8전시실이 있다. 지하 1층의 ‘MMCA 다원공간’에서는 다원예술, 전시, 퍼포먼스, 교육 등의 문화예술 행사가, 122석 규모의 ‘MMCA 영상관'에서는 예술영화, 실험영화, 국제영화제 등 영상 상영 및 행사가 진행된다.

2층의 디지털 도서관과 3층의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는 각종 미술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 1층에는 뮤지엄숍과 미술관 출판물 및 국내외 예술 서적을 판매하는 미술책방이 있다.

과천관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지면적 66,916㎡,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37,796㎡의 규모이다. 1층에 1 원형 전시실과 1, 2전시실, 2층에 3, 4전시실, 3층에 5, 6전시실이 있다. 건물 밖 33,000㎡ 규모의 야외조각공원에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등 작가들의 작품 85점 가량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음악회, 공연, 축제 등의 행사가 열린다. 1층에는 어린이 미술관과 뮤지엄숍이 있다.

덕수궁관

1938년 3월 31일 일본인 건축가 나카무리 요시헤이(中村與資平)의 설계로 준공된 덕수궁 석조전에 자리 잡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이다. 1998년 12월부터 한국 근대미술에 특화된 분관으로 사용되었다. 건물은 지상 3층, 총면적 3,428㎡의 규모로 2층에 1, 2전시실이, 3층에 3, 4전시실이 있다. 2층에 뮤지엄숍이 있다.

청주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으로, 수장과 보존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수장형 미술관이다. 건물은 지상 5층, 총면적 19,865㎡의 규모이다. 1층과 3층의 개방수장고는 국내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로 관람객이 공간 안에 입장할 수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의 ‘보이는 수장고’는 유리창을 통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청주관은 동아시아 최초로 미술품 분야별 전문 보존시설을 구축했으며, 3층의 유기분석실, 무기분석실, 유화 보존처리실 등 3개의 보존과학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방문객이 보존 처리 업무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4층의 특별수장고는 국립현대미술관이 1971년부터 수집해 온 소장품 1,600여 점과 관련 연구 기록이 전시된 전시형 수장 공간이다. 5층의 기획 전시실에서는 소장품 주제전과 국내외 근현대미술을 조망하는 다양한 형태의 특별 전시가 열린다.

3층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미술 자료를 수집, 관리하는 라키비움이 있다.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 아카이브(Archive), 박물관(Museum)의 합성어로, 관람객들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 뮤지엄숍이 있다.

레지던시

서울시 도봉구 창동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레지던시를 운영 중이다. 창동 레지던시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497㎡의 규모로 2002년 개관하였으며, 고양 레지던시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2,399㎡의 규모로 2004년 개관했다. 매년 40여 명의 국내외 예술가 및 연구자들에게 안정된 작업공간과 여건을 제공한다.

소장 정보

한국화, 회화, 드로잉과 판화, 조각, 미디어, 공예, 사진, 서예, 디자인, 건축 분야에 걸쳐 1만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백남준의 〈다다익선〉(1988), 고희동의 〈자화상〉(19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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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립미술관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