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 中部內陸高速道路地線 ]

요약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지동리(현풍 인터체인지)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금호분기점)에 이르는 고속도로로서 길이 30㎞, 너비 13.2m, 왕복 4∼6차선, 고속국도 제451호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고속도로

우리나라의 주요 고속도로

길이 30㎞, 너비 13.2m, 왕복 4∼6차선으로 왕복4차선은 27.53㎞, 왕복 6차선은 2.47㎞이다. 원래는 대구∼마산간고속도로(고속국도 7)로 건설되어 총길이가 84.2㎞였는데, 2001년 8월 고속도로 노선번호 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내서∼현풍 분기점 구간이 중부내륙고속도로(고속국도 45)에 편입되었고, 나머지 현풍~금호 분기점 구간은 고속도로 제451호선이 되었다. 2008년 1월 3일 구마고속도로(邱馬高速道路)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76년 6월에 기공하여 1977년 12월에 준공된 이 고속도로는 공업지역인 대구에서 마산·진주·하동 등지에 이르는 차량의 운행거리를 크게 단축시키고, 나아가 영남과 호남을 1일생활권으로 묶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 대구·구미·포항 등지의 공업지역과 마산·창원의 공업단지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수송의 편익을 크게 높이는 한편, 낙동강 유역의 농업개발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본문 이미지 1현풍대구(광역시)

현풍·달성·화원·남대구·성서·서대구 인터체인지와 옥포분기점·금호분기점이 있고, 달성1터널과 달성2터널이 있다. 금호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고속국도 1) 및 중앙고속도로(고속국도 55)와 이어진다. 현풍 인터체인지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고속국도 45)와 연결된다.

주행속도는 전 차량에 대하여 최고 80㎞, 최저 40㎞의 제한속도를 적용하고 있다. 준공 당시 왕복2차선 도로였는데, 1995년에 왕복4차선으로 확장하였다. 인터체인지 6개소(현풍·달성·화원·남대구·성서·서대구), 분기점 2개소(옥포·금호), 화원 평면교차로가 있다.

주요 통과지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지동리·원교리·성화리, 논공읍 남동리·북동리·본리리, 옥포면 송촌리, 화원읍 간경리·설화리·성산리·구라리, 달서구 유천동·대천동·월암동·월성동·장동·장기동·용산동·죽전동, 서구 상리동, 북구 금호동이다. 비슬산군립공원·약산온천·달성산업단지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업단지를 지나 금호강 위의 금호대교를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