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 Hwawon-eup , 花園邑 ]
- 요약
대구광역시 달성군 중부에 있는 읍.
화원읍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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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7.68 |
행정구분 | 44행정리(6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 2594(천내리 426-1) |
인구(명) | 55,572(2013년) |
북동쪽으로 달서구, 남동쪽으로 가창면(嘉昌面), 북서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고령군 다산면(茶山面), 남서쪽으로 옥포면(玉浦面)에 접한다. 1992년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95년 3월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 달성군에 속하게 되었다. 면의 남동부는 비슬산(琵瑟山:1,084m) 여맥으로 포위된 산지이고, 북서부는 하안의 퇴적지와 백사장으로 된 평탄지이다.
원래 쌀·보리 중심의 경작 지역이었으나 대구의 시역확장으로 채소재배·낙농·양계·양돈 등의 농업지역으로 전환되었다. 농업 외에 공장진출, 위락시설 확충, 통근인구 증가 등 도시기능이 강화되고 전업농가수는 계속 감소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국도가 중앙부를 동서로 가로질러 전국 각지와 연결되며,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화원유원지는 산수가 아름답고 교통이 편리하여 연중 관광객으로 붐비며, 유원지 내에 신라 때 축조된 토성과 사문진(沙門津)나루터가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상화대(賞花臺), 성산토성(城山土城), 설화리(舌化里)의 고분군, 구라리(九羅里)·설화리 성터, 광거당(廣居堂),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대구민속자료 3), 인흥(仁興)서원, 추적 신도비(秋適神道碑), 인흥동 석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