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극성

강극성

[ 姜克誠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지평, 장령, 사간 등의 청요직(淸要職)을 두루 지냈다. 사가독서할 때 지은 시로 명종으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출생-사망 1526 ~ 1576
본관 진주
백실
취죽
활동분야 정치

본관 진주. 자 백실(伯實). 호 취죽(醉竹). 강희맹(姜希孟)의 4대손이다. 1546년(명종 1) 진사가 되고, 1553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홍문관정자에 올랐다. 1555년 이량(李樑) 등과 함께 사가독서하였다. 1556년 중시에 을과로 급제, 부수찬에 올랐다. 이어 문학 ·지평 ·부교리 ·교리 ·부응교 ·장령 ·사간 등 청요직(淸要職)을 거쳐 1563년 군자감정에 올랐다. 1564년 그의 정치적 배경인물로 꼽혀온 권신(權臣) 이량이 축출되자, 대간의 탄핵으로 파직되어 고향으로 돌아갔다. 1574년(선조 7) 과거급제자인 점이 고려되어 제용감정(濟用監正)에 재기용되고 이어 장단도호부사를 지냈다. 사가독서 때 지어 바친 시로 명종으로부터 찬탄과 함께 말 한 필을 하사받았다.

참조항목

강희맹, 사가독서

역참조항목

강진휘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