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집을 이사하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 질문 답변

결혼하고 2년된 아파트 전세로 들어와서 4년 살다가, 집을 사서 나갑니다.

집 보고 갔던 사람이 계약을 했는데, 부동산에서 제게 갑자기 문제를 걸고넘어지네요.. 전화가와서 싱크대쪽 수납장 문 상태가 왜 그런가요? 다른 집들은 괜찮던데 왜 그런건가요? 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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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지껏 모르고 살았는데 보니까 필름이 심하게 떨어지고 있는 부분부터 벌어지기 시작한 부분도 있네요. ;;;; 저도 몰랐다는점에 놀라면서.. ㅡㅡ 와이프에게 물으니 이사왔을때 전에 살던 사람이 보호 필름을 안뜯어서 그게 완전히 눌러붙어 산화하면서 떨어지는 중으로 생각했다네요.. 말이라도 해주지... 사진이라도 찍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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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저는 노화나 하자거나 예전에 살던 사람의 문제다, 제가 입주때부터 바닥 찍힘 긁힘, 화장실 문 손잡이 녹, 등 집 상태가 매우 좋지않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제 탓으로 몰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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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주인은 제가 사는 도중에 바뀐 사람이고 집을 본적이 없고, 이 부동산도 제가 전세 들어올때 전주인이 썻떤 곳도 아니에요.

즉 현 집주인이나 이 부동산은 현 집주인이 구매당시 이 집 상태를 보지도 않았고, 모르던 사람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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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필름 벗겨지는 현상, 제가 그런거같아보이나요, 아니면 노화나 하자 같나요?

한두군데만 그런게 아니라 8짝이 모두 벗겨지려고 뜨거나 벗겨지는 중이거나 이미 많이 벗겨진 곳 등등... 저 곳은 문을 열때 손톱이 닿는 부분도 아닙니다.. 덤탱이 쓰는거같아 기분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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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 임차인이 계약을 했고, 집을 한번만 더 보고 가구 넣게 치수를 측정싶다고 한다는데,

이 부동산업자는 제게 추궁하던 태도나 말투 때문에 제 감정이 안좋아서 구지 시간내어 보여주기가 그렇네요.. 들어올 분한텐 미안해서 고민중인데, 안보여줘도 될까요?

제가 부동산 업자에게는 임차인에게 일단 도면 보여드리라고 이 집 설계도면을 보내드렸어요.

상세히 사이즈 다 나와있는데..

그런데, 도면을 봐도 모르겠다며 집을 다시 보고 재고 싶어한다는군요..

하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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