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사고치면 술 생각이 안나야 정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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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남사친이 술에 만취해서 모르는 여자한테 아는척 했다가 억울하게 강제추행 고소를 당했대요.
문제는 그 상황 자체를 필름이 끊겨서 기억을 못했대요 어디 술집인지도 모르고 ...
변호사 사서 재판까지 가려다 거액의 합의금을 물어주고 끝냈다는데 이건 본인 잘못 아닌가요?
그 후로 진짜 술 끊는다고 해놓고 가끔 친구들 만나면 맥주 한잔씩 또 마시네요... 끊는다고 해놓고 ㅡㅡ
끊는다고 말을 하지 말던가... 물론 한캔 두캔 정도지만 ㅎㅎ
술마시고 인생 X될 뻔 했으면 제 기준으로는 술 생각도 안날것 같은데
술 안좋아하는 저로썬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이런 사람은 나중에 또 문제 일으킬 가능성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