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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악취 풍기는 사람 (펑예)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9-19 02:30 댓글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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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인데요

남자는 뚱뚱 여자도 하비에 통뚱인데 피부가 까맣고 여드름 많아요

둘다 흡연자이고 둘이 같이 살면서 냄새가 극대화 된 거 같은데

시큼달달 + 담배냄새 조합

사무실 안에 그 둘이 들어오면 냄새가 너무 진해서 피할수 없고

우연히 서로 스치게 되면 자동으로 코가 차단해요

그래도 그 냄새가 코에 남아서 저한테도 그 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 ㄷㄷ

저는 빨래에 좋은 냄새 나려고 카포드 세제에 다우니 쓰고 빨래 말릴때 선풍기도 쓰고

여러모로 시도하고 노력 하거든요 + 비흡연자

근데 제가 냄새에 예민한지 그들의 냄새는 한번 맡으면 계속 따라다녀요 ㄷㄷ

ㄹㅇ 섬유유연제 쿠팡에서 젤 싼거 살 거 같은데

뭐 쓰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사람은 착한데 냄새가 너무 나서 ㅠㅠ

별로 안 친해요

다른 흡연자들도 그정도까지 냄새 안나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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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  옷에서 물냄새 나는분들 있는대 와 미침  슬슬 땀흘리면서 냄시 나기시작하는대  와 미쳐버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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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비린내보다 더 심해요 ㄷㄷ 제가 비염인데도 냄새로 섬유유연제 냄새를 발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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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드 세제에 다우니 뭐가 조합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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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큼한 냄새 좋아해서 봄 컬렉션꺼 쓰는데 향기 좋다는 얘기 들었어요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게 진짜 빨래제대로 안말려서 나는 냄새에 땀냄새까지 섞이면 진짜 기절할것같은데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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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땀 많이 나고 하면 빨래를 신경 써야 하는거 아닌지 ㅠㅠ 친한 사람들 많은데 친해서 말을 못하나봐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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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돌겟음 저는 가까이서 일할때 많은데 숨참고해야됨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아 이걸 진짜 누구한테 말하기도 애매하고 냄새 심하다고 총대 매기도 애매하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