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이웃센터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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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할줌만데 진짜.. 치맨지 뭔지
이건 뭐 대화도 안되고 쪽지도 세번 쓰고 관리사무소에도 해보고 직접 찾아도 가봤는데 대화가 안되요.
무조건 자기 아니라는데 무조건 맞습니다..
새벽에도 쿵쿵거리는데 불켜져있는 집 윗집하나고 낮이건 새벽이건 아침이건 윗집만 불켜져있고 불꺼져있을땐 조용하다가
쿵쿵거리기 시작해서 나가보면 어김없이 불켜져있거든요.
실내화도 사서 갖다 쪽지도 붙여봤는데
어느날 너무 심해서 올라갔더니 자기는 뭐 20만원짜리 실내화 신는 사람이라면서ㅋㅋ 말같지도 않은말 하고 놀러온 아줌마가? 그까짓거 참고 살라고 그러는거예요..?
그러곤 찾아오지말라더니 저희 할머니 길에서 붙잡고 이사가라마라 하는데 그 이후로 대화안통하고 사람같지 않아서 상대 안하고 있는데 새벽에 의자끌고 진짜 난리거든요..
스트레스로 쇠약해져가고있는데 뭐 관리사무소도 뒤집어엎어버린다하고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이많은 노인 그 자체 불고집이라 상대하고 싶지 않은데 죽을 것 같아서요..
물론 이사가 답인건 아는데 큰 도움 안되겠지만 층간소음 이웃센터 이용해보신분들 혹시 계신가해서요.
천장치는 것도 아무소용 없는 것 같고 뭐 효과보신거라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