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or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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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을 해야하는 직장후배가 있는데 오늘 벚꽃보러 친구랑 기차타고 2시간 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기차를 타고 가는동안 올때 기차표확인하다고 봤더니 오늘게 아니라 다음주거로 예매를 잘못했다고
징징거리더라구요. 돌아오는 차도 없다고 그러구요.
근데 제 입장에선 이러면 노는건 무조건 후순위로 두고 어떻게든 돌아오는걸 해결해야 놀 수 있는데
후배는 일단 놀고 해결하지 마인드더라구요. 그러다 아무런 대책이 없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하니까
어차피 고민한다고 달라질거 없으니 일단 논다고 하네요.
안되면 그냥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지각쓰고 출근하겠다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비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