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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생각의 차이.. ㅠ ㅠ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31 13:30 댓글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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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니까 속시원하네요 ..

싸우고 올게요

글은 펑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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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생신상도 이해 안감요.. 남편이 제일 문제네요..
우리 엄마 60대이신데 시댁 생신상 준비하고 그런거 안 하셨움요.. 뭐 식당 가서 식사 대접하고 선물은 하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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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조선시대 양반들이신가..ㄷㄷ 남편분은 처갓댁 어르신 생신상도 차리고 자기가 수술하고도 입원하심 죽도 끓이고 다 합니까? 남편이 젤 문제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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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생신상이래요 남편이 중간역할 진짜못하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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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수술까지 하셨는데도 생신상을 차린다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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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어 권리가 되어버린 사례.. 님도 힘들다고 징징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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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형님한테 매번생신상 차려드렸고 저번달에 미리 챙겼다. 수술해서 아픈데 이번엔 형님이 하셔라해요ㅋㅋ아픈데 전화와서 짜증나게 하네요
남편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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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인데요 남편이 병신이네요.
시형님이 염병을 떨고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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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집사주시거나 경제적 도움 많이 주신다
생신상 ok
아니다?
생선대가리로 빰따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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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며느리 이렇게 종부리듯 하는 집이 있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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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뭔 생신상을 매번 차립니까

그냥 나가서 외식하는게 낫죠,, 생신상 그만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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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상요??? 노이해.. 남편이랑 시형님이 차려야죠. 그게 싫으면 외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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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돌앗나 같은 형님으로 개빡치네요 동서가 안아파도 그걸 왜 동서랑 상의하죠? 전 남편하고 도련님한테 어떻할지 의견내라합니다 생신상도 하,,,아님 배달음식하고 미역국만 아들들이 하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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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이런집이 있나요~ 강남에 집이라도 받으셨으면 해야죠. 이래서 시댁 처가 근처에 살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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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에 분란이 일수도 있겠지만 시댁쪽 좀 이기적인데요 남편분도 말씀 그렇게 하시는거 아닌데
충분히 서운할만 합니다 시형님한테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수술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미리 챙겨드렸다고
결국 중요한건 생신 당사자인데 당사자가 나서서 며느리가 전에 챙겨줬다 뭔 말씀이 있었어야죠
가만히 계셔서 시형님이 저런말 나온거라면 서로 배려가 없는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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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대가리가 있는 분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보여달라고 하면 꼭 이거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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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족이 되면 감사할 일은 당연히 그래야한다 여기고, 서운할 일은 마땅히 그러지 않아야 한다고 여길까요
고생하셨어요 어른들 생신상 차려주시는 마음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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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나가서 한정식 먹는게 젤 편한데 무슨 생신상 타령이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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