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한테는 돈 일절 안쓰시는 아버지 고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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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에요
아버지는 작게 사업하시고
제가 아는 부모님 재산만 집 제외하고 30-40억 정도인데 너무 심하게 아끼세요
옷은 백화점 아니 아울렛도 일절 안가시고 시장이나 쿠팡에서 3벌에 4만원 하는 청바지 사입으시고
차도 300만원인가 주고 20년된 그랜져 사오셔서 타고디니십니다 차에 돈 쓰는게 제일 아깝다고 .. 문제는 차에 네비도 없어서 한 달에 한 번은 과속딱지 끊어오십니다 네비도 돈아깝다고 안다셔요 ;;
형제들끼리 생일에 명품도 사드리고 하다못해 브랜드 등산복 사드려도 부담스럽다고 쟁여만 놓으시구요
자식 입장에서 정말 필요한 곳에는 돈 좀 쓰고 사셨으면 좋겠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야 할지 ..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