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집단 외모비하 험담 관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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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오늘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제 현실 친구들 집단 사이에서 제 체중으로 뒤에서 소수가 험담한다는걸 전해 들었어요
제가 50키로대인걸 안숨기거든요
뼈 말라고 가슴커야 인정한다는 말투인데 뭘 인정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엄청 많이 나가는것도 아니구 굳이요??
왜 욕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몸무게나 체형으로요
ㅠㅠㅠㅠㅠ저는 마른 분들도 이쁘다 생각하고 남욕 안하는데…….개취로 어깨 있는 슬랜더 좋아해요 아무 옷이나 입어도 이뻐서요
너무 한거 아니에요ㅠㅠㅠ 다 큰 성인들이…..어휴 여자들 많은 집단이라지만 좀 심한 거 같아요 왜 엄격한 기준을 본인한테 하면 될걸 남한테 기준으로 삼을까요?
본인이 뼈 말라 하고 싶음 뼈 말라 하면 되는 거잖아요
전 너무 마르고 싶지도 않아여 ㅠㅠ 건강도 요즘 안좋아서 밥 제대로 먹고 운동해야하는데;
그냥 표준이면 행복한데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40키로대나 뼈말라이면서 가슴커야한다는 그런생각들이 참 그걸 또 저를 표적삼아 뒷담을 한다는게 ㅋㅋㅋ
엄청 마르고 가슴커야 한다는 이론 자체를 저한테 적용시키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즉 저는 살 뺄 생각 없는데 계속 본인들의 가치관을 주입해 제 외모 비하를 한다는 게 스트레스인 겁니다..외모 비하 워딩은 좀 더러워서 안적었어요 (디매 규칙때문에요! )
본인들이 살 빼고 싶음 살 빼면 되잖아요 ?
여러 번 참고 넘겨왔는데 계속 전해 들으니 참..그렇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