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의 애착?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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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랑 친구같이 지낼정도로 사이가 좋아요
대학생 때부터 연애하거나 그러면 엄마랑 상의하고 같이 웃고 욕하고 그랬거든요~
100일 정도 만나면..만날만큼 만났으니 그만 만나라고 하시고.. 저는 또 헤어질 거리 만들어서 헤어지구요
또 엄마가 맘에 안 드는 남자 (엄마기준 미달이 이유) 만나면 저한테 전화해서 버럭버럭 소리지르고요.. 그래서 생이별했구요
연애 길면 여자만 손해라고 해서.. 맘에 드는 남자 만나서 빨리 결혼했는데, 얼마전에 신랑이랑 다투고나서 제이야기 듣더니 연애는 이래서 길게 해봐야한다고... 이 말 들으니까 제가 바보같더라구요...
항상 엄마 기분좋은거만 하고싶고, 기분좋은 일만 하고싶고 그래요
이거 뜯어고쳐야하는데 저도 스스로 자정작용하며 노력하겠지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