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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셋 친구들이랑 놀러갔는데 이럴경우 어떻게들 하실건가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05 22:30 댓글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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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친구들이랑 펜션에 놀러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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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자차로 제가하고 놀러갔는데 한 친구가 사케? 선물받은거10만원대 가지고오고 다른친구도 비슷한 양주 가격대 가지고왔는데 솔직히 소주나 소맥이나 맥주가 솔직히 저는 훨씬 맛있었고 사케나 양주 진짜 맛없었는데 친구들이 그냥 가지고와서 기름값 안받고 했는데 잘한건가요.,.? 보통 이게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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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입맛에 안맞긴했는데 솔직히 원한것도아니고 ㅈ도 안어울렸음.. 더운날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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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개손해 운전에 기름에 톨비에
두친구가 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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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었으니까 이런생각이든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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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ㅋㅋ 아 솔직히 무슨 여름 펜션놀러가는데 양주니 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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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런건가요..솔직히 ㅈ도 맛없고 안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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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사지말고 걍 첨부터 돈걷어서 ㄱㄱ하세요 기름값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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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퉁칠 필요가있나요 담엔 내가 술가져갈께 하면될거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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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직 소주.맥주라..그런술 안마셔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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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적으론 님이 이득
근데 맘에 안들면 뭐 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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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거의 먹지도않고 소맥이나 마셨습니다..본인들이 좋아해서 가지고오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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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그게 진짜 애매하네요..ㅋㅋ 앞으로 계속 그럴거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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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별개라고봅니다 적당히 기름 넣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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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ㅜ 그친구들 입장에선 ㅅㅂ 내가 이정도 가지고왔는데? 이럴수도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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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퉁칠듯 운전을 담번에는 다른 분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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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 감사합니다.. 솔직히 양주니 사케니 진짜 ㅈ도 입맛에 안맞더라구요..생각해도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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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퉁치시고 담부텀 애초에 정하고 가세요 ㅋㅋ
이런거 쌓이면 서로 불편해지고 상대방도 돈아낄라고 그 술을 가져온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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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맞는데 전 진짜 안맞아서요..양주니 사케니.. 근데 그들도 돈아낄라고 가지고온건아닐텐데.. 참..ㅜㅜ 친한친구들이긴한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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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맛없다고 이정도로 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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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 제차로 기름값 다내고 운전하고 오고가는거긴한데 자기들이 좋아한다고 가지고와서 가격대가 있는거다보니 기름값달라고 할수도없고..걍 여쭤봤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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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주고 받을거받아야 오래갑니다.
먹고 마시는건 각자 취향이 있으니까
공통메뉴는 회비처리하는게 맞고

본인성향에 맞는 술이나 음식은 그냥
가져오고 싶은 사람만 가져오는게 맞습니다.

자연산 다금바리 맛있다고 돈쓰고 시간써서 어렵게 구해가봐야
입맛이 싸구려라 저같이 회못먹는사람한테는 그냥 음식쓰레기입니다 ㅋㅋ
몇십만원짜리 회 한사라보다 그냥 돈까스 제육이 더 고마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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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ㅜㅜ 그들은 생각해서 가지고온거일수도있는데.. 제가 난 별로라고 말하면 좀 그럴수도.. 어렵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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