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자와 헤어졌습니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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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하자면
1년 7개월만난 10살 많은 전남친이
자기 사무실형 여자친구(나보다 17살 많음)를 소개시켜줬는데
평소엔 잘하다가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 예를들면
자기 지인이랑 자리를 가졌는데 내가 사진을 찍어줬는데
(그 지인은 고맙다고 너 사진도 찍어주겠다고하고 분위기 좋았음) 다음날 전화와소 걔 사진 왜 찍어주냐 장난하냐 나 걔 싫어하는거 모르냐 내 사진이나 찍을것이지
너때문에 화가 나서 내 일도 안풀릴다
내 일이 잘못된건 니가 내 기분나쁘게해서니 니 잘못이다
난 그 날 그 지인을 처음봄 그리고 인스타로 왜 둘이 팔로우하고 좋아요 누르냐고 소리지름..
카톡보냈는데 그쪽에서 씹음
한참뒤에 전화옴 잔다고 못받음 그 후로 2통 부재중 남겼는데
안받고 다다음날 장난하냐 나이도 한참 어린게
어른이 연락안받았으면 다음날 전화거는게 정상아니냐
10건도 넘게 시달림 대부분내용 블박에 있어서
핸드폰에 담아둠
근데 그 형이랑 갑과 을 사이도 아니라면서
평소같으면 지가 더 날뛰어서 번호 알려달라고
날뛸놈이 나보고 참아라 다 내 탓이다 이러고
뭐가 무서워서 그런거냐니까 차단함..
그 형도 자기 여친 또라이인거알고 나한테 떠맡김
그 형을 우리 아빠뻘 나이도 얼큰하게 먹은 남자들이..
진짜 너무 화가 나네요… 강약약강.. 전남친 ㅎㅎㅎㅎㅎ
미련도 안남겨줘서 너무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