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뜬끔없이 설렛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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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 염증주사 맞으러 갔는데
의사쌤 오기전에 간호조무사가 대충 세팅해주잖아요
별로 심하진 않고 볼에 난 엄청 작은 여드름이었어요
간호조무사가 얼굴을 3cm 근접해서 여기서 좀만 움직이면 거의 걍 뽀뽀수준으로 들이대서 여드름을 관찰함
첨엔 별생각없이 눈감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 관찰하길레 눈 살짝 떴는데 간호조무사 눈이 개이쁨 ㄷㄷ
그것도 1분가까이 여드름이 작아서 찾는거 같긴했는데
뭔가 첨 겪어보는 신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