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처음으로 화나서 한소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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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잠시 비우고 20시에 피부과 예약하고
19시40분에 제모,토닝 예약하고 피부과 도착
5분후에 바로 토닝 이름 부르길래 아싸 빨리 끝내겠다싶었는데
제모를 무슨1시간이 지나도 안부르더라고요 바쁜것도 아닌거같은데
토닝1분 제모30초면 할거를
1시간 넘게 기다리게하더라고요
처음이아니라 10회권 올때마대 매번 이러니까
바로옆에 경쟁사 피부과가 그리워지더라고요 거긴빠르게 빠르게 늦어도2~30분이면 다처리되던데
여기만 맨날 일처리를 늦게하는건지.. 예약은 왜 하는건지..
제 사업장 손님들은 언제오시냐고 연락오고있지
(사업장 1시간 비움으로 인해 순수익 -10만원 손님들 다놓쳐서..이런생각이 안들수가없더라고요)
피부과엔 나보다 늦게온 손님들도 다빠지고 덩그라니 나랑 다른손님 1~2명만 남아있는데
왜 나는 빨리 빨리 처리안해주지 오만 생각들다가
참다참다 울분을 토했네요
(이럴거면 예약이왜있냐? 까먹은거냐? 왜 매번올때마다 여기만 이러냐
나도 사업장비우고 짬내서 시간내서온건데 제모30초면 끝낼걸 왜 1시간동안 사람기다리게하냐)
고객입장에선 충분히 한소리 할만하죠?
괜히 화내고도 저 자신을 통제못한느낌이 들어서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