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잘살면 원래 다들 돈을 다 내시고 그러나요? > 질문 답변

집이 잘살면 원래 다들 돈을 다 내시고 그러나요?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7-05 12:30 댓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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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증여를 조금빨리해주셔서 부동산자산이조금있긴하지만

아직학생이라 용돈받고사는데

월 80용돈(관리비, 수도 등 다 포함)

자꾸 주변에서는 그런건 신경안쓰고 비싸다하거나 그러면

이해를 못하네요

한두번은 그냥 넘기는데 계속되니 생각이많아져서 그런데

다들 그냥 집자산많은사람이사고 그러나요?

추가로 하루에 밥을 다사먹어서 점심은 김밥 3천원이나 빵사서 해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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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면 돈 많아도 의미없이 사지마세요. 그 나이대 친구들한테 술 사고 저녁 사는거 의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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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사람들한테 밥은 생일이나 큰일 아니고선 사봐야 기억도못합니다
그리고 돈자랑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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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부모님이 열심히해서 물려주신거지…… 친구들이 이해못할껀 아니에요 오히려 글쓰신분이 현명하게 사시는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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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고 적음은 상대적이고 심리적인거라 사고말고는 별개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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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거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한테 뭐 받은 티 되도록 안 내야합니다 ㅋㅋ 물어봐도 없다고 하세요 친구덕에 잘 사는거 아니잖아요
밥한끼 못사먹을만큼 사정이 딱한 친구라면 모를까 그거 아니라면 쏠 이유 전혀 없죠

30대 후반인데 친구들한테 돈 잘쓰는 사람 중에 쥐뿔도 없는 사람들도 많고 돈 있어도 전혀 티 안내고 평범하게 쓰는 사람도 많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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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친구들 만나세요
앞으론 자산 오픈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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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다고 계속 사면 얻어먹는 사람 버릇 듦요. 저는 잘 사는 사람이 계속 산다 해도 제가 한번 얻어먹으면 제가 무조건 한번은 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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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지 마세요
그냥 있어도 없는척..
왜냐면 잘되면 축하해주고 같이 기뻐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일부 극소수인것 같구요
시기와 질투가 더욱 큰듯하더라구요..

거절할줄도 아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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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못살았지만 돈 제가 다 내고 살았더니 애들 자리잡고 나서
많이 얻어먹기도 하네요
케바케 인듯 해요 잘사냐 못사냐보다
그냥 지금 나한테는 그걸 지불할 돈이 있는가
상대또한 있는가가 포인트일듯
저는 10대 때부터 알바 20대시작 하자마자 역시 일하면서
돈을벌었고 친구들은 재수하고 대학다니고 하니
상대적으로 본인이 쓸돈이 적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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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다고 돈 더내야하는거 없습니다.
저도 친구중에 잘사는 친구도 있고 한데 밥값이나 이런거 다 N빵하거나 서로사주고 그럽니다.
심지어 학생이면 더더욱 그런거 상관없이 N빵해야죠. 괜히 주변에 뭐 증여받았다 이런애기하지마세요.
진짜 친한 학창시절친구정도면 모를까 무조건 득보다 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