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소방 구급경채 면접까지 다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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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실기 합 지역 2등이였고 어제 면접봤습니다
3분발표가 작년이랑 다르게 공경채합으로 봐서 첨보는 주제로 발표했고 2분좀넘게 발표한거같아요 꼬리질문도 많이 받았고
인성에서는
공직관의 청렴이 중요한데 청렴한 경험이 뭐냐 ?
그렇다면 동료가 커피한잔은 얻어먹고싶을텐데 그럴땐 어떻게 할거냐 ?
그렇다면 직장상사가 그렇게한다면 어떻게 할거냐 ?
청렴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청렴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렇지 못한경험이 있냐 ?
협력한 경험이 있냐 ?
그렇다면 남구 복지관다닌다했는데 아직도 다니냐 ?
그렇다면 복지관말고 또 다른 봉사경험이 있냐 ?
헌혈하면서 얻은 가치가 무엇이냐 ?
그렇다면 언제부터 봉사하고 남에게 헌신하게된 계기가 뭐냐 ?
본인이 계획한 경험을 이룰때 힘들었던적이 있냐 ?
그렇다면 계획적으로 업무를 수행할때 좋지못한 결과를 경험한적이 있냐 ?
본인이 하기싫어하는 업무를 맡아서 한적이 있냐 ?
그렇다면 친구부탁이나 부모님부탁도 단한번도 거절하지않고 했냐 ?
그렇다면 이렇게 헌신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데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냐 ?
그렇다면 무슨운동을 하냐 ?
대략적으로 제가 받은 질문은데 사실 더 많은 질문을 받았구요
답변도 같은 답변 몇번한 것 같고 경험질문에서도 포부말할 시간도 안주셔서 참 땀흘려가면서 면접봤네요
평소에 자주 웃으면서 목소리도 크게 준비했는데 목소리도 점점 작아지는게 느껴졌어요ㅠㅠ
결과는 나와봐야알겠지만 제발 과락만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