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성격 고민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제 성격은 둥글 유연하고 고집 쎄지않고 자기주장 강한 편 아니고 수용력좋아요 그렇다고 자기객관화가 안되거나 싫은데 좋다고 하고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성격 아니에요 평소엔 친절하고 배려 많다가 누군가 기분나쁘게 하면 화내는? 근데 그런 일이 이젠 없어요 30 초반리라. 연애할때도 초반엔 다가오는 남자들은 많아서 사귀는건 쉬운데 만날수록 제가 안팅기고 기분나쁜 말 고집 주장보단 자존감 올려주는 말들 칭찬 배려를 해주다보니 연애가 재미없고 제가 지루한지 1년지나면 저를 더 원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전 이렇게 저대로 살고싶은데 연애 결혼 잘하기 위해서 좀 팅기고 성깔도 부리고 고집도 부리고 일부러라도 주장을 좀 강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진심으로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