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친해지는 방법(사료,간식,산책제외)

강아지와 친해지는 방법(사료,간식,산책제외)

작성일 2004.12.29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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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랑 친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말티즈6개월암컷을 키우는데 때리거나 혼도 잘 내지 않았는데
제가 가까이 가면 피하고 저랑 같이 방에 있으면 나오려고 애써요.
키운지는 2개월 이상 되었고 남들은 잘 따르는데 저는 안 따라요.
어떻게 하죠?
사료는 애가 사료를 입에 잘 안 대서 안되고
간식은 사료를 안 먹으니 못 주겠고
산책은 효과가 없는 것 같애요.
같이 자는 것도 안 돼더군요.
영영 강아지랑 저는 못 친해지는 걸까요.

그리고 애가 너무 가족 이외의 사람을 더 좋아하는 데 해결 방법은 없는 지요.
도둑한테도 그럴까봐 걱정이고 나한테는 안 하는 짓을 하니 짜증이 나네요.

외로워서 키운 강아진데 키우기도 싫어지고 돈도 아까워 집니다.
지식인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강아지와 친해지는 법 #강아지와 쉽게 친해지는 방법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너무 억지로 친해지려 애쓰지마시고요

그러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거든요

사료간식산책이 안되신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이름을 자주자주 불러주셔서

님이 주인이라는걸 인식시켜주시고요,

조금만 잘하는게 있어도 오버해서 칭찬해주시고-_-;;

기회가 있으면 눈도 자주맞추시고

원래 같이있어도 정이드는법이니 같이있는시간을

늘리는방법도 있구요

원래 몰티즈라는 견종이 애완견이다보니

도둑을 알아보고 이런건-_-; 많이떨어지죠

기대안하시는게좋구요

저도 4년된 몰티를 키우는데 낯선사람이 오면

주인보다 낯선사람을 더 반깁니다-_-;

그런데 낯선 사람을 보고 반기는건 잠깐의 호기심이고

님이랑 친해지시면 꼭 표현은 안하더라도

좋은 동반견이 될겁니다^^

실제로 친해지면 낯선사람을 보고 반기다가 그사람이

자기데리고가면 -_-; 안좋아하는데다,

아무리 신기한[!]사람들이 많아도 의지하는사람은

님뿐일껍니다~ 힘내세요 꼭 친해지시길!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머리를 많이 쓰다듬어 주시고
그리고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시지 마시고 그 강아지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면서 3일에 1번정도 씩은 산책을 시켜 주세요
님이 바쁘시면 누구한테 부탁해서 산책을 시키세요
강아지가 좋아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12월29일 오후4시경 경기 인천에 사시는분과 잠실쪽에서 만나서
말라뮤트를 18만원주고구입했습니다.(3만원상대방차비로드림)
강아지를 데리고 이마트가서 샴푸,등줄,개껌,영양제,사료 등 여러가지
사가지고 집에 데리구왔죠.
말라뮤트 특성상 추위잘안탄다는거 알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감기걸릴까봐
품속에 품어서 데리고왔거든요
아참 강아지는 생후2개월약간 지났구요
제가 알기론 허스키&말라뮤트 종은 활발한걸로 알고있었는데..
이 말라뮤트는 가만히있었어요 뛰어다니지두않고 조금씩만걸어다니고
저는 멀리서왔기때문에 멀미일꺼라 생각했죠
근데 시간이 조금지나자 숨을 좀 가파르게 쉬더군요
전 아무지식이 없는상태라 판매측에게 전화를 했더니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고 가만히 냅두라고 하더군요
근데 강아지 상태가 점점안좋아지고 거품까지물고 경련일으키고 실신하고
그러길래 야간진료하는곳 겨우겨우 찾아서 없는돈에 택시타고갔습니다.
가보니 홍역증상인데 검사 하실꺼냐고해서
한다고했죠.. 검사를 하면서도 고통스럽게 경련일으키더군요..
정말 슬펐습니다.. 홍역 말기라더군요
신경세포에까지 바이러스가 침투하여서 치료해도 성공확률이 10%도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수의사 말로는 산지 하루밖에 안됐고 정도 별로 안들었을테니..
미안한 말이지만 치료하라고 권하고싶지는 않다고.. 그러시는거에요
치료비도 많이 들고 홍역을 다 고친다고해도 후유증이 남아서
가끔씩 경련일으키고 그런다고하셨어요..
저는 슬픈마음에 판매자한테 전화를했죠
저와 거래하신분(아줌마)남편이 전화를 받았어요..
홍역말기라고 언제 저세상갈지 모른다고 말하였더니
그럼 집한구석에 그냥 냅두라고..자기는 살릴수있다고(마치 지가신이라도되는마냥)
말하고 환불해준다고 전화를끊었어요
그리고 이사람들 어의없는게 울산사람이거든요 ..
그래서 그런지 자기들 할말만 계속하는거에요..
저도 한성깔 하기때문에 이에 질세라 소리지르면서 얘기했죠..
강아지를 데리고 집에와서 새벽5시까지 한숨안자고 보살펴줬어요
처음보다 자주 경련일으키고 일으키는시간이 점점 짧아지면서
나중에는 사람들이 걸리는 자폐처럼...한곳만 보면서 거기를 들어가려고 애를쓰는거에요..
보기안쓰러워서 최대한 따뜻하게 해주려고 이불도 덮어주고 그랬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차디차게 식어있었어요...
그래도 몸쪽은 따뜻하길래 강아지 응급처치법같은거 보고 살리려 노력했지만..
이미 하늘나라로 가버렸어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판매측에게 강아지 죽었다고 어쩔거냐고하니깐
이상하다.. 우리집에있을땐 밥도잘먹고 그랬는데..
참고로 홍역은 공기로도 전염된다고 하더군요..그것도 다큰개들은 면역이 강하고
접종이 다 끝난상태라 잘버티고 금방 낳는다고하지만
2개월된 세끼 강아지인데... 그리고 그 판매측에 말라뮤트세끼2마리 더있어요
당연히 그 강아지도 걸렸겠죠..
저는 치료비+강아지값을 달라고하였죠
그러니깐 자기가 치료비를 왜줘야하면서 한 10분동안 말다툼하다가
강아지값만 준다네요.. 그래서 이쪽으로(서울시은평구) 오라고했더니
자기들은 못온데요..우리가 경기도 안성으로 오라고하고 그냥 전화를 끊었어요
생각을 해보세요..지하철타고 강아지 죽은거 들고다니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제가 차가있으면 당장에라도 가죠..
그리고 저희누나 저희엄마와 전화로 말다툼했는지 태도가 영싸가지없어졌더라구요
저랑 다시 통화를했을땐 무조건 자기 할말만 할려고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소리치다가 에라이 씨X년이 안다물어? 이랬더니
이거봐라 부모한테 어떻게 교육받았냐는둥..갑자기 부모타령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마디 해줬죠. "너는 니자식세끼한테 병든개팔라고 사기치는법이나가르키라고
했죠" 제가 한말이지만 아마 판매측 무지하게 열받았을겁니다..
판매측은 절대 이쪽으로는 못오구 중간에서 만나는것도 거부하길래
저희어머니께서 경기도 안성 까지 간다고했더니
15만원만 준대요..참네 자기들 3만원 차비로 받아가놓고
우리가 간다니깐 그거 안준다는게 말이됩니까?
처음에는 준다고했는데 당신 아들이 욕했기떄문에 기분상했다고 안준다는거에요..
참네..나이 먹은사람들이 할짓없이 사기나치고
분명히 고졸도못한사람들일 꺼에요
시골촌구석에서 살다가 서울도아닌 경기로 이사와가지고
고작한다는게 강아지 병든것만 골라서 팔고..

제가 강아지를 키워보는게 이번처음이구..그만큼 애착을 갖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다니.. 좀더 좋은주인을 만났었더라면
홍역? 그런거 안걸렸을껍니다.

북가좌동 한수24시동물병원 수의사님께서 하는말이
1차예방접종도 안되있고 2차도 안되있고 구충도 안했다고 하더군요..
그냥 집에서 이상한 접종만 마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강아지가 처음엔 정상이였다가 우리집에와서 갑자기 홍역증상을 보인이유는
판매측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진정제를 강아지한테 맞혔기때문에
3~5시간은 보통강아지처럼 있다가 약빨 끝나면 저러는거라고 말씀해주셨구요
한마디로 강아지팔기전에 진정제마추고 다른사람들한테 팔고
산사람이 강아지가 이상하다고하면 단지 멀미나 스트레스때문에 그렇다고 얼버무리구요..
또 다른병이 있어서 똑같은종으로 교환해달라고 할경우 또 반복하겠죠..
진정제 마추고....아니면 그나마 홍역초기 증상 같은 강아지로 교환해주고....
진짜 강아지가 인간들한테 이런고통 받으면서 살아야합니까.
강아지를 목숨보다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악덕하게 새끼강아지 죽이고도 눈하나깜짝안하는..
냉정한 사람들 정말 보면 치가떨립니다.
강아지라는 세글자의 이름... 이미 저희곁에는 가족과 같은존재 입니다..
실제로 정성들여서 키운강아지들은 그 주인들과함께
생을 마감할때까지 같이하죠...
제가 TV에서 고양이 유전자 이식해서 똑같이 복제한것을 봤습니다.
가격은 5천만원이더군요.. 진짜 돈만있으면 하고싶습니다.
처음봤을때 너무똘똘하게 생기고 잘생겼길래..아~ 진짜 열심히 키워야겠다..이렇게
생각했죠... 근데 강아지가 점차 이상을 보이고 몇시간사이에 급격하게 증상이 변하는터라..
한편으로 많이 불안했죠..세끼때무터 다클때까지 키울수있을까...하는생각요...
마음이 너무아픕니다..차라리 어제 안락사 시킬껄...그랬나봐요
새벽에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얼른 개홍역 백신을 발명해야 할텐데...
홍역으로 수많은 강아지들이 하늘나라로 떠난다고 하더라구요..
전 홍역..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그게아니더라구요.....

그리구...서울대 수의학과 최XX 선배가 있거든요..
그형은 홍역 말기 강아지도 여러마리 살려본적이 있다구해서 맡길까도 생각해봤지만..
생존확률10%도 안되고.. 뭐 아는선배이기때문에 치료비는 안들겠지만..
차라리 강아지사고나서 바로 갔더라면.. 혹시라도 신경세포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지않아서 간발의 차이로 생명은 부지할수 있었을텐데...

여러분들..강아지도 사람처럼 생명이있는 하나의 생명체 입니다.
자식이 없어서 위로삼아 키우시는 할머니들... 아무리 돈없어도
강아지한테 쓰는것은 절대 안아까워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강아지 다시키우고싶은데..너무나 불안합니다..
요즘은 동물병원에서도 병걸린게 많이 판다던데....
전 돈이아까워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강아지가 제 부주의로 병에 걸리고 제 부주의로 세상을 떠났다는데
너무나 죄책감이 느껴지고... 살인했다는 생각에..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글을 보신분들중에 강아지 분양받으실분은 019-520-1452 이번호는 절대받지마세요
이사람이 저한테 강아지를 분양한 판매측 전화번호거든요.
최XX선배와 주윗사람들 말 들어보면 그사람이 파는강아지..
괜히싼게 아닐꺼다..뭔가 병이있거나 그러니 싸게파는걸꺼다...이러더군요
더군다나 어린강아지는 면역이 약하기때문에 홍역이라는 무서운병....
이 병이 공기로도감염 된다는 소리입니다..
지금 저한테 강아지 분양한사람.. 2달정도된 말라뮤트 두마리정도 분양하고있을껍니다
혹시 알아요..엄청나게 큰 동물농장 주인일지도.. 그럼 거기에 있는 강아지들
전부다 홍역 걸린거죠..새끼강아지들만...
모두 이 판매자 조심하시길 바라구요..
문자 무제한이신분들... 문자 쓰실대없으면 저번호로 한마디해주세요!!

- 당신이 사람이냐...강아지도 생명체이다....
당신 자식이 병걸리면 가만히 냅둘껀가..병원가서치료하지..
1차접정도 안시키고 정말 너무한다...
대충 이렇게.........욕하셔도 좋습니다 -

문자 무제한인분들 꼭 보내주세요 ^^
저도 매일같이 보내고있답니다...

그리구 이번계기로 제대로된 말라뮤트나 허스키한마리 구입하고싶은데..
유명한 동물병원이나 병든강아지가 아닌 지극히 정상인 강아지 파는곳..
[email protected]으로 메일좀주세요 ^^

이글 보신분 다음카페나 블로그 등등 아무대나 쫙쫙퍼뜨려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흠 좀 과격한 방법이긴합니다만 이걸 말해도될지 말티즈를 방안에 한구석에 우리나 그런데 넣어두시고 거기서 오직 주인만 보게하면 말티즈도 주인이외에 아무도 없는지알고 주인을 따릅니다(주인이 외에아무도 보여 주면안됩니다. 일정시간) 한마디로 나한테는 주인님밖에 없어요 라고 되는것죠 흠 너무 과격해서 흠 그리고 교육을 또 잘시켜야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잘해줘야 하는데 잘한것은 배를 쓰담아 주거나 드을 쓰담아 주면 되고 잘못된 일을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코등을 때리면 될것입니다. 흠 그럼이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냥 얼굴을 익히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적에 요크셔 한마리를 분양받아서 키웠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아쉽군요;] 저를 굉장히 무서워하더라구요.
하지만 많이 살면서 얼굴도 익히고...

제가 생각하는 두번째 방법은,
브러쉬를 해주는것이라고 생각이 됍니다...
그러니까 음... 애견의 털에 맞는 브러쉬를 골라 [하나 사셔서;] 털도 빗겨주면서 친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해서 많이 했거든요.


쓰고보니 별 내용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돼도록 억지로 애견을 끌어안는다던가; 그렇게 개가 싫어하는짓; 을 하면 더 멀어질 뿐이라는거, 명심하세요.

친해지는 방법(사료,간식,산책제외)

... 안되고 간식사료를 안 먹으니 못 주겠고 산책은 효과가 없는 것 같애요. 같이 자는 것도 안 돼더군요. 영영 강아지랑 저는 못 친해지는 걸까요. 그리고 애가 너무 가족...

강아지 사료 먹이고 산책 시키는 법

... 산책하는 법 전 주인에게 산책하다 유기 되었는지... 급여하는 방법으로 급여하시고 이유 없는 간식급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사료 종류도 영양가가 더...

강아지 식사거부 사료 질문드려요!!

... 한창 사료거부 씨름중인데요.혹시 아기강아지 때 먹던... 간식 절대 주지 말고, 산책이랑 운동 빡시게 시켜보세요. 그래도 절대 간식 주지 마세요. 사료 간식 선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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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요 간식 일체 안줍니다.. 사료도 가득 줘서 더... 어떡하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현재 하고 있는건... 하기 산책도 하루에 두세번 충분히 시키고 에너지 소비...

강아지 사료 안 먹음

강아지사료를 너무 안 먹어요ㅠㅠㅠ 간식맛을 너무 알아버린걸까요?ㅠㅠ 손으로... ㅠㅠ 완전 효과 직빵인 방법 알려주세요ㅠㅠ 방법은 굶기고 산책 길게 하세요 배고파서...

비만 강아지 다이어트 사료계산

... 하루에 아침10분 점심 20-30분 저녁 20-30분 산책 집에서는... 강아지의 경우 하루에 93g을 먹여야 합니다. 습식사료를 토핑해줄 경우, 약 25g을 추가로 주어도 됩니다.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