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아스피린을 언제 섭취할까요?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 저용량인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을 복용 한다면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의 효능,효과 :

1) 다음 질환에서 혈전 생성 억제: 심근경색 · 뇌경색 · 불안정형 협심증

2) 관상동맥 우회술(CABG) 또는 경피경관 관상동맥 성형술(PTCA) 후 혈전 생성 억제

3) 고위험군환자(허혈성 심장질환의 가족력,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당뇨 등 복합적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

에서 심혈관계 위험성 감소.

▶장용성정제의 복용법 :

성인 1일 1회 1정,

▶의사의 처방 없이 고용량을 복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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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을 함유하는 제제는 위장관 출혈의 이상반응으로 인하여 공복에 투여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제제는 장용정이므로 충분한 물과 함께 식전에 복용할 수 있다.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술(치과수술 포함)을 하는 경우에는 담당의사에게 아스피린 제제를 복용하고 있음을 알리고 상담을 실시하여야 한다.

복용법을 잘 숙지 하시고 ,장기적으로 복용을 해야 하기에 반드시 복용법은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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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50gcI5Ws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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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컨텐츠 3

아스피린은 정말 치료제인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술광고가 없어지고, 알콜중독 예방과 가스라이팅 예방 공익광고가 매일 나올 그날을 위해, 길거리에서 캠페인 버스킹을 하고 있는 단주한의원 원장, 안영남입니다.

오늘은 모든 협심증 환자분이 공통적으로 복용하고 계신, 아스피린, 콜레스테롤 저하제, 베타차단제, 혈압강하제( 혹 이뇨제 ) 이 4가지 약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환자분 입장에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거나 절망스런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눈을 가리고 아웅 하기보다. 진실을 파악하고 올바른 치료를 선택하시는데 결정적인 판단근거가 되실 것입니다.

( 동영상이 많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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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도 아스피린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지금도 똑같은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도 비슷한 연구결과가 최근에 2회 나왔었습니다. (영상 찾아서 올릴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나라는 물론 우리도 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항혈전제 1차 치료제로 아스피린을 선택하고 있으며, 발병후 재발방지를 위해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그냥 다 처방한단 뜻입니다. 왜 그럴까요?

효과가 없다고 하면서 왜 무조건 처방할까요? 그냥 무조건 ‘다 좋은게 있으니 처방하겠지...’하고 넘어갈게 아니랍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직접 확인해 봐야 한답니다. 득보다 실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제럴드 폭스(Gerald Fowkes) 박사는, 말초동맥질환 위험이 있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3350명을 대상으로 저단위 아스피린(100mg)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8년 동안 관찰한 결과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아스피린 그룹이 10.8%(181명), 대조군이 10.5%(176명)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반면 위장출혈이 나타난 사람은 아스피린 그룹이 34명으로 대조군의 20명보다 훨씬 많았고 위궤양이 발생한 사람도 각각 14명과 8명으로 아스피린 그룹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단순히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저단위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하는 것은 득이 없고 실만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폭스 박사는 지적했다. 이 논문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그럼, 이미 협심증 증상이 나타났거나, 스텐삽입술을 받은 사람들에겐 효과가 있을까요? 이 역시 재협착이 빨리 오는 속도를 약간 늦출 뿐,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코팅 처리된 스텐을 개발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속도를 늦출 뿐이지 되돌릴 수는 없답니다.

이와 관련, 의료계의 한 관계자는 "아스피린의 효과 여부에 대해서 지금까지 여러 논문들이 서로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 서 이 논문 하나만으로는 지금까지 이어져 온 흐름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학계와 관계기관과 의견일치가 없는 한 소비자의 선택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협심증 환자들은 전문적인 의학지식도 없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기에 의사가 주면 주는대로 먹을 것이다.’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스피린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달리 별 효과가 없단 뜻입니다.

다음엔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협심증에 효과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