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긴장성두통 치료

만성긴장성두통 치료

작성일 2011.10.23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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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3인데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두통을 앓았는데요

그때는 별로 오래 가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두통의 횟수가 늘어나고 지속기간이 늘어나더군요

그래서 고3때에는 거의 매일 하루종일 두통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두통의 아픈부위는 달라져요

오른쪽 아프다가 왼쪽 아프다가 이마가 누르는 느낌 받거나 관자놀이부분이 눌러지는것 거나 머리띠를 하는것처럼 머리둘레가 아프기도해요

또한 머리가 아프지 않을때도 항상 무언가 누르는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중학교때 공부를 많이 할때에는 집중이 너무나도 잘 되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집중도 안되구요 공부할때 계속 잡생각이 나요.

한의원,신경내과,물리치료 ..다 가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병원에서는 만성긴장성두통이라고 진단을 내리던데요

제가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소심하거든요

그리고 등이랑 어깨도 가끔식 뻐근하고 스트레칭 할때 어깨밑부분이 아파요..

특히 찬음식,초콜릿을 먹으면 더 심해져요.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머리가 아파요..

두통때문에 학업에도 많은 지장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치료법이나 개선방법좀 알려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참고하세요

 

 

학력이 낮을수록  두통이 많이 생긴다?!

 입력 : 2011.09.23 09:15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두통이 많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강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팀이 19세 이상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람보다 두통의 위험도가49% 낮았다.
설문조사에 이용한 질문은 총 세부분으로 나눠졌다.

첫 번째는 9문항으로 나이, 연령, 거주지, 수입, 학력에 대해서 물었고

두 번째는 13문항으로 두통양상을,

세 번째는 6문항으로 두통진단의 인식, 병원 방문, 치료 상태 등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삽화성긴장형두통’ 발생률이

대학 학력자는 25.8%,

고등학력자는  33.8%,

중등학력자는  32.9% 인 것으로 나타났다.

‘긴장형두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가장 흔한 두통으로,

기분과 상황에 따라 찾아오는

삽화성긴장형두통’과

평균 일주일에 2번 이상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만성두통’으로 분류된다.
조수진 교수는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두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나 통증 자극에 잘 대처하고,

두통이 생기면 병원 이용 등을 잘 해 두통 위험도가 더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긴장형두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학력뿐만이 아니다.

성별에 따른 조사를 분석해본 결과,

남성 중등 학력자는 긴장형두통의 발생률이19.2%,

여성 중등 학력자는 39.3%로 두배가까이 높았다.

조수진 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통증에 민감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mail protected]
이미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두통 완전정복]

 머리가 지끈지끈할 땐 어떻게 하세요?

 

입력 : 2011.07.14 15:58

 
매일 밤 회식과 모임 때문에 술을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 기복이 심한 사춘 기 딸, 관심사는 오직 게임과 TV뿐인 아들….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다.
월요일부터 쉴 날 없이 머 리가 지끈지끈, 뒷골이 땡땡하게 아프다.
숙명으로 생각하기엔 너무 지긋지긋한 고통인 두통, 어떻게 벗어 날까?

#1 두통, 무엇이 문제일까?
두통은 전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인구의 70~80%는1년에 한 번 이상 경험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뇌 자체는 직접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
사람들은 대부분 모든 신경을 관장 하는 뇌가 예민하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통증이 발생하고,
그것을 두통으로 느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머리에서 통증 을 느낄 수 있는 부위는 뇌 자체가 아니라 두개골 밖에 있는
피부, 동맥, 근육이나 얼굴 주위, 두개골 내 혈관과 주위 조직,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뇌경막)이나 뇌신경 등이다.
두통은 두개강(머리 뼈 속의 공간) 내부와 외부의 통증에 예민한 구조 물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자극을 받거나, 두통에 예민한 혈관이 확장될 경우 나타난다.
병원을 찾는 두통 환자 대부분은 편두통, 긴장형 두통, 약물 과용 두통 같은 만성두통이다.
뇌종양이나 뇌출혈 등이 있더라도 혹이나 출혈 부위 크기가 작 을 때에는 두통이 전혀 없다.
그러나 크기가 커져 뇌를 둘러싼 조직이 압박을 받거나 변형될 때는 두통이 나타난다.

 

#2 나는 편두통? 긴장형 두통?
두통은 크게 편두통과 긴장형 두통으로 나뉜다.

한 쪽 머리만 아픈 편두통은 전체 편두통의40% 정도 에 불과하다.

40% 정도는 머리 양쪽이 아프고, 나머지 20%는 한쪽 머 리가 아프다가

나중에 양쪽 머리가 모두 아파 오는 증상을 보인다.

편두통 환자의 30%는 심한 두통을, 50%는 중증도의 두통을 호소한 다.
즉, 중증도 이상의 강도가 80% 정도이므로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 고는 견디기 힘들고,

약을 복용해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도 많 다.

편두통이 나타나면 심박동에 따라 머리가 욱신거리거나 후벼 파는 듯한

심한 두통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은 눈에 심한 통증을 느껴 안과 진찰을 반복해 받는다.

또 자주 체하면서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으며, 심하면 토한다.
편두통은10대 후반부터 증가하는데 유전적 경향이 강하다.

지나치게 강박적으로 깔끔한 성격이거나 전문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나타 난다.

직장 여성은 너무 밝은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보거나 창가 햇빛이 드는 곳에 앉는 경우

편두통 증상이 올 수 있다.

편두통의 통증 지속 시 간은4시간에서 72시간까지 개인차가 심하다.

통증이 사라지면 언제 아팠느냐 할 정도로 아플 때와 안 아플 때가 확실히 구분된다.
긴장형 두통은 일생 동안 78%의 사람이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심리적인 긴장과 함께 근육이 긴장되는 것 이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졌다.

편두통과는 다르게 머리를 졸라매는 듯 한 두통이 머리 전반에 있고,

관자놀이와 목 뒷부분까지 근육이 딱딱 하게 굳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무겁거나 누르는 듯하거나 머리가 조이거나 어깨에 무엇을 올려놓은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고3 수험생이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전문직 종사자가 이런 증상 을 많이 겪는다.
스트레스나 정신적 긴장, 부자연스러운 자세 때문에 통 증이 생기기 때문에 편두통과 달리 오심,

구토 등이 없으며 빛과 소리에 민감하지 않다.

통증의 정도는 하던 일을 참고할 수 있는 정도로 크지 않으며,

오후에 두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3 두통은 여성에게 흔하다?
편두통, 긴장형 두통 모두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많 다.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편두통으로 진료받은 환자는46만 명으로

2005년에 비해 19.3% 증가했고, 여성이 남성보다 3배 가까이 많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스트 레스에 예민하고 스트레스와 과로는 물론 배란, 월경, 임신, 수유기 등

잦은 여성호르몬의 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편두통은 지나치게 강박적 으로 꼼꼼하고 깔끔한 성격이거나 중산층 이상의 사람이나

전문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대체적으로 여성이 해당된다.

어떻게 치료할까?
편두통과 긴장형 두통은 원인과 통증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 도 다르다.

두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정확한 진단과 함께 각각의 두통을 일으키는 유발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두통 종류에 맞는 약물치료와 더불어서 신경차단요법을 병용한다.

편두통을 치료하려면 먼저 편두통이 중추신경계 변화에 의해 통증이 생 기는

만성적인 질환임을 인정해야 한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생기는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런 오해 때문에 민간요법에만 의존해 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두통을 일으키는 유발요인을 피하고,

두통이 심하지 않으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면 된다.

두통이 심한 상태에서 두 통약을 복용하면 약효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두통 이 심해지기 전에 빨리 복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편두통 증상이 나타날 때 이를 신속히 완화시키는 급성기 편두통 치료 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나 복합진통제 등 약물을 사용한다.

심한 편두 통 환자는 편두통 특이약물(트립탄과 엘고트)로 치료한다.

단순 진통 제는15일 이상, 복합약물이나 아편유사제 그리고

편두통 특이약물인 트립탄과 엘고트는 한 달에 10일 이상 투여하면 안 된다.

긴장형 두통은 대부분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한다.

대표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아스피린, 복합제 등이 있다.

기타 약물은 근육이완제, 삼환계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이다.

#4 만성두통은 치료할 수 없나?
만성두통은 한 달에15일 이상, 하루에4시간 이상의 두통이 수개월에서 수년 지속되는 것이다.

병원을 찾는 두통환자의 70~80%는 만성두통인데, 흔한 만성두통의 원인은 과다한 진통제 사용이다.

이 밖에 스트레스나 외상, 신경계 질병, 나이 (통증조절기능 감퇴) 등이 만성두통의 원인이다.
만성두통 환자들은 대 부분 진통제를 과다복용하고,

이 때문에 두통이 더욱 심해져 다시 진통 제를 복용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진통제를 끊 어야 한다.

이때 두통이 심해지고 금단현상으로

구역ㆍ구토ㆍ어지럼, 안 절부절하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국소마취제를 흥분된 신 경 주위에 주사하면 신경부종과 신경흥분이 감소돼

진통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커피 등의 복용을 중단하고,

필 요하면 다른 종류의 진통제나 예방약제를 투여한다.

대개 7~10일 후면 진통제를 끊을 수 있으며, 2개월이 지나면 원래 형태의 두통이 된다.

두통 때문에 병원까지 가야 할까?
50세 이후 처음 생긴 심한 두통, 갑자기 망치로 치는 듯한 극심한 두통,

용변이나 성행위 시 두통이 심해지거나 계속되면 심각한 문제이므로

병원을 찾아 필요한 검사를 받고 치료한다.

구토, 경련, 의식감소, 언어 장애, 마비, 보행장애, 고열, 시야 흐림 등의

수반 증상이 두통과 함께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5 두통약,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내 몸에 맞는 안전한 두통약 찾기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진통제는150여 종에 이른다.

가벼운 두통부터 감기에 이르기까지 진통제만큼 많은 사람이 복용하 는 약도 드물다.

하지만 두통약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선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두통약은 먹는 사람에 따라 효과나 부작용 등이 천 차만별이므로 약을 선택 하기 전에,

기본적인 성분을 알 필요가 있다.

 

1. 단일성분 진통제
가벼운 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반드시 성분을 확인하고,

단 일 성분의 진통제를 선택한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단일 성분 제제의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과 살리신산 성분의 아스피린 등이다.

이 중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단일 제제는 이소프로 필안티피린(IPA)이 들어 있지 않으며,

위장관 부작용을 최소화해 공복 에도 복용할 수 있다.

타이레놀은 색소와 카페인이 없어 가급적 약물 복 용을 금하는

임신부와 생후4개월 된 영아부터 복용할 수 있다.

간 기능 이 매우 감소된 환자나 알코올 중독자 그리고

결핵약을 복용하는 환자 는 의사 지시에 따라 복용한다.

2.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진통, 소염 및 해열 작용이 있으므로 두통을 비롯한 염증성 통증질환에 널 리 사용되고 있다.

장기간 사용하면 위장장애, 신부전, 간부전, 응고장애 등을 유발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고, 심장병 환자 는 위험성을 더욱 증가시키며,

천식 환자는 천식을 악화 시킬 수 있다.

그 외 신부전이나 이뇨제를 사용하는 환자, 당뇨병 환자, 위장장애 를 동반하는 환자는 주의한다.

미국 식약청은 65세 이상 노인은 단기 간 저용량을 사용하라고 추천하며,

특히 동맥경화증이 있는 노인은 각 별히 주의하라고 경고한다.

관상동맥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이 약제의 사용이 금지돼 있다.

3. 복합제제
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카페인 그리고 이소프로필 안티피린이란 약제 를 함유하므로

두통 치료 효과가 빠른 편이다.

너무 자주 복용하거나 많 이 사용하면 두통 빈도가 더욱 증가하는 만성두통이 될 수 있다.

 

#6 약물과용 두통을 아시나요?
약이라고 모두 안전하지 않다.

특히 두통약을 습관적 으로 복용하면

오히려 가벼운 두통이 난치성인 약물과용 두통이 될 수 있 다.

이를 예방하려면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키고, 복합성 진통제는 주3 회 이상,

단일 성분 진통제는 주 5회 이상 복용할 경우 전문의의 정밀진찰 을 받는다.

효과적인 두통약 복용 방법은?
사람마다 느끼는 고통의 차이가 다르므로 두통이 업무,

학교 생활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고통이라면 복용한다.

두통이 심해진 상태에서 두통약을 복용하면 잘 듣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한 빨리 두통이 심해지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취재 박노훈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백기광(스튜디오100) 모델 김우겸 헤어&메이크업 정현정 파라팜
장소협찬 사월호텔 도움말 문동언(서울성모 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두통 심하면 식생활 바꿔라"

식사 거르지 말고, 커피는 하루 3잔까지

입력 : 2010.11.03 05:25

 
특별한 원인이 없는 두통 중 상당수는 식생활 습관을 바꾸면 개선할 수 있다.
을지대병원이 두통으로 이 병원을 찾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5 5987명에서 지난해 9644명으로 1.6배 늘었다.
이 중 8~19세 아동·청소년은8.5배 늘었다.
박호진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두통 환자의 85~90% 정도는 원인 질환 없이 스트레스 등으로 생기는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이라며 "특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
학생들이 두통을 많이 겪는데 두통을 유발하는
식사 습관을 가지면 증상을 더 심하게 겪는다"고 말했다.
 
식사 거르고 일하면 두통 생긴다
혈당이 너무 낮으면 뇌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뛰어 뇌혈관의 흐름이 빨라진다.
그러면 뇌혈관 주변의 말초신경이 자극돼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아침을 자주 거르는 청소년이나 직장인은 두뇌 작업을 하느라
뇌의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반면 전날 저녁식사 이후 공복이 길어져 흔히 저혈당이 초래된다.
오건세 을지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오전부터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오는 사람은 아침을 꼭 챙겨 먹으라"며
"저녁식사가 부실했다면 자기 전 음식을 약간 먹어두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저지방·고섬유식으로 식단을 바꾸면 두통 완화에 도움된다.
박 교수는 "영국에서 편두통 환자의 식단을 고섬유·저지방식으로 바꿨더니 75%의
환자가 편두통 발작 횟수와 강도가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정상적인 혈당 대사를 방해하지만
섬유질은 혈당을 안정시킨다"고 말했다.

하루 4잔 이상 커피 삼가야
뇌혈관이 팽창하거나 수축할 때도 두통이 생기므로
혈관을 자극하는 성분은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카페인이 대표적이다.
오 교수는 "하루 2~3잔의 커피는 카페인이 뇌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을 완화시키지만 4잔 이상 마시면 혈관이 반작용으로
원래보다 더 확장돼 두통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일반인 10명 중 1~2명 정도는MSG(화학조미료 성분)를 섭취하면 두통이 생긴다.
술과 함께 섭취하면 두통이 더 심해진다.
박 교수는 "두통이 심한 사람은 평소 식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적어 보고,
두통과 상관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있으면 식생활 습관을 바꿔라"고 말했다.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email protected]
 
 
 
 

지긋지긋 두통과 이별하는 법

 

  • 입력 2010.06.15 08:28

현대인은 스트레스가 많고 오염된 물과 공기를 마시며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해 뇌에 탁한 혈액이 많다.

이 때문에 요즘에는 두통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지긋지긋한 두통과 이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두통을 무조건 참는 것은 몸에 나쁘다.

        두통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있다.

        운동으로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뇌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은 두통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둘째,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두통은 수축한 혈관이 늘어날 때 생기는데 장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혈당이 떨어져 뇌혈관이 수축해 두통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제때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과식과 금식은 두통을 악화시키므로 피한다.

셋째, 1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한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불균형한 자세로 장시간 있는 것도 두통의 원인이 되므로

        가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다.

넷째, 두통을 유발하는 식품을 피한다. 자장면, 치즈, 와인, 초콜릿, 커피, 녹차 등은 두통을 악화시킨다.

다섯째 무조건 진통제로 때우지 않는다.

        두통은 원인에 따라 처방과 치료가 달라야 한다.

        진통제를 반복적으로 복용하면 진통제에 의한 두통인 ‘약물과용 두통’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진통제 복용을 중단하면 오히려 두통이 호전된다.

        마비 경련 의식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을 동반하는 이차성 두통은

        원인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통제만 복용하다가 뇌종양, 뇌출혈, 뇌기생충 등

        심각한 병의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두통이라고 다 똑같은 두통이 아니다.

        두통의 원인은 300가지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별한 원인 없이

        일반인이 흔히 경험하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고 한다.

        하지만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두통증상도 있다.

 

※ 이럴 땐 꼭 병원으로!

1. 새로운 형태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2.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질 때
3.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 나타나는 두통
4. 50세 이후 처음 두통이 시작할 때
5. 두통과 함께 졸음, 기억력 감소, 발열, 구토, 둘로 보임, 균형감 상실 등이 동반될 때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email protected]

도움말 = 박광열 중앙대병원 신경과 교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배규룡 입니다.

 

공부 할 때의 자세를 바로하기 바랍니다.

 

좋은 자세란 :

엉덩이를 의자 등받아에 닿게 깊숙히 앉아 허리와 고개를 세우고

책은 책 거칟에 올리고 화면은 눈 높이에 맞게해야 합니다.

자주 스트레칭을 해 주기 바랍니다.

 

통증의학과를 방문해서 목의 문제에의한 부분은 없는지

검사후 목 근육에대한 통증유발점 주사 혹은 신경차단주사 치료를 받아 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성긴장성두통 치료

... 한의원,신경내과,물리치료 ..다 가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병원에서는 만성긴장성두통이라고 진단을 내리던데요 제가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소심하거든요 그리고...

만성긴장성두통에대해

... 대개의 만성긴장성 두통 치료는 기본적으로 2개월 이상 필요합니다. 이러한 질병에 경험이 많은 신경과 병의원을 찾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두통에서 해방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