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너무 심할때 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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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다가오면 두렵고 무섭습니다. 생리를 시작하면 죽고싶을 정도로 너무 괴로워요. 타이레놀, 게보린 뭐 다 먹어봤는데 진짜 효과가 없어요. 그냥 평소에도 극도로 심한데 3개월 중 한번은 진짜 진통제를 먹고 배를 찜찔하면서 약 효과가 조금이라도 올라오길 울면서 기다려도 복통이 너무 심해 토로 진통제가 다 나와버립니다. 너무 심해 응급실을 두번 정도 간 적이 있지만 응급실은 정말 불친절해요 “이런 걸로 응급실을 오냐 꾀병이네” 이런 생각하는게 그냥 눈에 대놓고 보여요 산부인과도 안 다녀본건 아닙니다. 1년에 3번은 무조건 방문하는거 같아요 산부인과에서 주는 진통제는 너무 잘 들긴 했지만 그 순간 뿐이고 매번 먹기엔 겁이 나요. 물혹이나 다른 문제가 있는 것 또한 아닌데 아진짜 살기가 싫고 왜 여자로 태어났나 이 생각까지 합니다,, 병원 가보라는 말은 너무 많이 들었고 많이 가봤기에 제가 먹는 진통제가 안 맞는걸까 싶어서 정말 효과가 빠르거나 효과가 좋은 생리통 진통제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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